사쿠라이 레이카와 캡틴
우선 이번 포스팅은 pureporu46님이 기고한 글을 번역해본 글입니다.
팬 시선으로 쓴 글이라 주관적일 수 있겠지만, 같은 팬으로서 사쿠라이를 좋아하는 분들과 같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부족한 실력에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pureporu46.hatenadiary.jp/entry/2015/12/24/18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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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카46의 캡틴 사쿠라이 레이카. 그녀가 쌓아온 독자적인 캡틴상은 어떤 것인가. 그리고 사쿠라이 레이카라는 인물의 매력은 어디에 있는가.
이 기사에서는 과거 텔레비전, 라디오, 잡지, 블로그에서 본인이나 주변인의 발언 등을 돌아보며 한 사람 팬의 시선을 통한 '캡틴 사쿠라이 레이카'에 다가가고자 합니다.
목차
1. 캡틴의 탄생
2. 풋내기이면서 허당(헤타레이면서 퐁코츠)
3. 레이카다움이란
4. 노기자카46의 상징
5. 조정형의 캡틴
6. 그룹의 파악 법
7. 각각의 빛남
1. 캡틴의 탄생
2011년 8월 21일 AKB48의 공식 라이벌로서 결성 된 노기자카46에 잠정캡틴이 탄생한 것은 2012년 데뷔 싱글 「ぐるぐるカーテン(구루구루 커텐)」 발매 전 일 이었다. 선택된 것은 사쿠라이레이카, 최연장도 아닌 솔선하여 주변을 이끄는 성격도 아닌 사쿠라이. 당시 블로그에는 아직 결성한지 얼마되지 않은 그룹 인간관계 중에 캡틴이라는 직책이 결정되어진 것에 대한 불안이 쓰여져 있습니다.
'캡틴'이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룹안에서 확립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많은 시간을 공유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팀워크'가 있고 깨닫고보면 팀을 하나로 모으는 인간이 있어 '캡틴'이란 직책이 맡겨진다.
그런 자연스런 흐름속에 생기는 것이 억지스럽게 정해져버린 것에 조금은 불안이 있습니다.
팀이 하나로 모으는 것이 불안.
뭔가 말하여 멤버에게 어떻게 생각되어질까?하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불안.
미움받지않을까 불안.
- 노기자카46 잠정캡틴 임명의 순간 -
팀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불안.
이때부터 사쿠라이 레이카는 캡틴으로 본연의 모습을 모색하기 시작합니다. 노기자카46이란 그룹에 어울리는 캡틴상이란 무얼까. 스스로 도대체 무엇이 가능한가.
2. 풋내기이면서 허당(헤타레이면서 퐁코츠)
-풋내기인 허당? 캡틴 사쿠라이-
3rd 싱글「走れ!Bicycle(달려라! 바이클)」에서 정식으로 캡틴에 취임한 사쿠라이는 일반적인 캡틴상. 즉 AKB그룹 총감독인 타카하시 미나미같은 리더 타입과 자신이 다름에 고민하게됩니다.
--사쿠라이상 콤플렉스는?
사쿠라이「제 성격과 보직이 맞지 않아 고민인 걸까요 (웃음) 꽤 느긋한 성격이라 그게 지적당하면 곤란해져요. 이 성격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잡지 OVERTURE 001호)
-(수록중에)AD가 잠든다거나 하는 건 있을 수 없으니깐요-
사쿠라이 레이카라고하면 퐁코츠.
신곡첫피로 때에 타이틀을 착각하고, 라디오에서 선전을 잊어 잘못 말하기도 하고, 멍해져 눈치채보면 혼자만 남겨지거나 어디에서도 곧바로 잠들어 버리고, 전국투어중에 신칸센표를 두번이나 잃어버리는 등 퐁코츠 에피소드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멈춰지지 않아요 퐁코츠가...-
게다가 그 애교돋는 하이톤이나 실실거리는 느낌, 멤버한테 놀림받는 캐릭터라서 캡틴으로서 위엄이 부족하다고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기자카는 어디? #90에서는 멤버인 이노우에 사유리나 이토 마리카에게서 아픈 지적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 정리하거나 하는 일 없쟎아-
-이름뿐이에요-
헤타레이면서 퐁코츠인 사쿠라이 레이카. 스스로는 캡틴으로서 적합하지 않은게 아닌가. 이런 갈등을 통해 사쿠라이는 독자적인 캡틴상, 레이카다운 캡틴상이란 것을 구축헤 나갑니다.
3. 레이카다움
NOGIBINGO!5 마지막 회에서 사쿠라이는 어머니에게 이런 편지를 받습니다.
지금 레이카를 보면 캡틴이란 역할을 맡고 있지만 그건 역시나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닌거야.
"이끌어주는 캡틴"이란건 레이카 성격상 절대로 무리라는걸 알고있어.
4년동안 정말로 캡틴으로 있는것에 고민하고 같이 운 적도 많이 있었는데
하지만 지금 4년동안 레이카가 쌓아올린 캡틴상이란 것은 너만의 독자적인 것으로
난 굉장하다 생각하고 정말로 강해졌구나 하고 느껴
레이카만의 독자적인 캡틴이란 도대체 어떤 것일까
사쿠라이는 자신의 성격이나 능력 그리고 노기자카46이란 그룹의 색을 보고 이끌어가는 타입의 캡틴인 아닌 독자적인 캡틴상을 만드는 것을 선택합니다.
ー캡틴의 일이라는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어떤것인가?
사쿠「사실 (앞에서) 정리하거나 하는 일을 하는건데 저는 그렇지않아서 (쑻) 」
거기엔 불안도 있었습니다.
사쿠「처음은 역시 고민했었어요. 캡틴이란 (AKB48의) 타카미나상의 이미지가 세간엔 강했어서 그런 식으로 가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생각했고요.하지만 저는 정말 그런 캐릭터가 아니라서 어쩌면 좋을지 정말로 몰랐었어요. 」
(CD&DLでーた2014年9・10月号에서)
4. 노기자카46의 상징
애초에 어째서 운영은 사쿠라이레이카를 잠정캡틴으로 임명했을까.
운영은 사쿠라이레이카를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있던것일까.
노기자카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콘노 요시오씨는 영화 「슬픔을 잊는 법」컴플릿box인 부록 북클립에서 사쿠라이와 대담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콘노「전 말이죠 노기자카46다움=사쿠라이레이카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쑻) 」
사쿠 「왠지 모르게 사쿠라이의 분위기가 노기자카46의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는식의 말을 들었어요.」
ー아아!노기자카의 이미지란 온화하고 소녀스럽고 기품있는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레이카쨩인거네요.
사쿠「(전략)사쿠라이가 처음 발언하여 말하는 그 분위기가 노기자카다움을 만드니깐 자신을 더욱 가지라고 초기 시절에 말씀해 주셨어요.」
(via CD&DLでーた2014年9・10月号)
노기자카의 상징, 사쿠라이레이카.
그 분위기가 그 말들이 노기자카다움을 만든다. 자신의 존재가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캡틴이 노기자카다움을 형성한다.
그러한 기대를 짊어지고 사쿠라이가 다다른 곳은 조정형 캡틴이란 길이었습니다.
5. 조정형 캡틴
사쿠 「결국 없었던거죠 타카미나상같은 타입이 노기자카에는 (쑻) 하지만 타카미나상이 캡틴이라면 노기자카의 분위기와는 맞지 않았을거란 느낌이 들어요.
이끌어가는 아이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각각이 생각한 것을 부정하지 않고 들어주는 사람이 노기자카란 경우엔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via CD&DLでーた2014年9・10月号)
사쿠라이는 동료를 이끄는 게 아닌 때때로는 동료를 의지하며 같이 걸어가는 것을 선택합니다.
왜냐면 그게 사쿠라이 레이카가 자신있어하는 것이며 노기자카란 그룹이 요구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료가 괴로워 할 때에 의지가 되고, 동료의 활약을 응원하는, 동료끼리의 충돌에도 들어가는, 그것이 사쿠라이 레이카다운 캡틴상이었습니다.
사쿠라이는 냉정하고 시야가 넓은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룹의 현재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노기자카46을 위해 동료를 위해 행동할 수 있다.
사쿠라이는 똑똑하고 그릇이 큰 온화한 인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신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인정하고 동료를 의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쿠「최근엔 각각 잘하는 분야같은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듯 싶어요. (중략) 그건 원래라면 제가 말해야 하는것이지만 역시 실제로 밖에서 보고 온 경험이 없으면 모르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의미로 노기자카 외의 것들은 모르는 제가 말하는 것보다 이코마가 말하는 편이 설득력이 있어 멤버에게 와닿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중략) 게다가 최근에는 이것도 하는편이 좋겠다고해서 라이브전에 발성연습을 적극적으로 하는것으로 됐는데 그 앞에서 이끌어주는 아이가 또 따로 있어요.
그렇게 모두가 각각 자신있는 것에 대해 그럼 나는 이걸 할게!하고 행동해주니깐 그렇다면 맡기는 편이 스무스하게 진행되는건가 생각하죠 」
사쿠「(전략)각각이 여러 의견을 말하게 된 거에요. (중략) 그건 좋은 일이지만 그 대신에 분명 충돌하는 일도 나올 수 있어요. 그것을 잘 조정하는 역할은 내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생각해요. 멤버가 안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저는 그것에 전념하는 것이 좋겠구나 생각했어요」
사쿠「(전략)역시 모두 의견을 듣고있으면 제가 눈치채지 못한 부분을 짚어주거나 전혀 다른 관점에서 파악하고 있는 아이가 많이 있어요. 그렇다면 제가 혼자서 '이러니깐!'하고 말하는게 아니라 모두에게 듣는 편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것을 들어가며 어떻게든 최종적으로 제가 정리하는 방향으로 가는 편이 멤버 개성도 죽지 않고 좋지않을까 생각했어요.」
사쿠「(전략)제 자신도 경력이 거의 없어서 조언을 해줄 입장이 아니에요. 다같이 같은 경험밖에 하지 않았으니깐 같이 고민하자. (중략) 그러므로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캡틴으로 유일한 일은 모두의 의견을 듣고 멤버의 총체적 의견을 스탭에게 전하는 것과 분위기를 좋게 하는거라 생각하는 정도였던거죠」
사쿠「저는 선발에 들어가 있고 게다가 캡틴이므로 아직도 깨닫지 못한 것이 많이 있어요. 주위로부터 여기는 이렇게 하는거 아냐?라고 지적받고 처음으로 그럴지도!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정말로 경험치가 부족하구나 생각해요.」
사쿠「(전략) 제가 솔선하여 이끄는 일은 없었어요. 각자가 느낀 점을 스탭분에게 전해주거나 멤버들과 해야만 할 일을 확인하거나 했어서 자연스럽게 단결력이 생기는 흐름이 정말로 좋았다고 생각해요.」
콘노「캡틴으로서 사쿠라이는 사쿠라이대로 움직이고 있었어. 그게 사쿠라이의 이상의 캡틴상이 아닐까. 올 해의 사쿠라이는 빛나보였어. 침울해진 멤버를 격려하는 모습은 확실하게 보고 있었지.」
사쿠「아니에요... 저로서는 멤버 각자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저는 도움을 주는 것이 이상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via 영화 「슬픔을 잊는 법」컴플릿box인 부록 북클립)
모두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에 응합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의지가 되어줍니다. 그런 사쿠라이의 행동에 도움받는 멤버가 많이 있습니다.
레이카상을 보면 안심이됩니다!
8th 이벤트에서
홋카이도에 나나밍상과 레이카상과
가게되었을때에
비행기 안에서 상담에 응해주셔서
그후론 레이카상을 보면
왠지 모르게 안심하게 됩니다♪
(via 14/09/30 Tue 키타노 히나코 블로그 花言葉)
레이카가 어제 2막 내내 격려해줬어
함께 힘내자고 말해줬어
그랬더니 오늘 본역에 뽑혔어!
(via 14/06/07 Sat 나카모토 히메카 블로그 ひめたん-OoO-その449)
근데말이죠..착실한 사람인걸~ 멤버 각각을 제대로 생각해 주고...
상담에도 응해주고 신뢰할 수 있는 캡틴
항상 모두를 생각해줘서 고마워
(via 13/08/05 Mon 와다마아야 블로그 綺麗な夜景とか見たい!いいとこ ありますかぁ?(*´∇`*))
Q12 노기자카46에 들어가 가장 울었던 적은?
사이토 치하루「9번째 싱글 선발에 호명되지 못하고, (사쿠라이) 레이카에게 위로받고 있을 때」
(via 영화「悲しみの忘れ方(슬픔을 잊는법)」팜플렛)
아키모토 마나츠「첫 쟈켓촬영에서 저는 레이카와 페어였었는데, 꽤 긴장하여 많이 울었던 것을 크게 기억납니다. 펑펑 울으면서 밖으로 뛰쳐 나간 저를 레이카가 계속 달래주었어요」
(via 잡지MdN 2015년 4월호)
나카다 카나「 (전략) 반년전쯤 내가 레슨이 끝나고 갑자기 눈물을 흘려 이야기를 들어준 적이 있었는데 레이카 앞이라면 안심하고 감정을 전부 내보이게 됩니다.」
(via 141215 노기룸 ep.11)
사쿠라이의 절친 와카츠키 유미 역시 사쿠라이의 존재에 도움받은 한사람입니다. 노기빙고!2의 마지막회에서는 아이돌을 그만둬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와카츠키를 사쿠라이가 의지가 되어주지 못했단 (사쿠라이의) 생각과는 반대로
이야기를 들어준 것만으로 도움받았다고 와카츠키는 감사해했습니다.
- 고민을 말한 것도 레이카정도라서 -
-필사적으로 '그대로도 괜찮아'라고 계속 말해줬어-
이코마 리나「레이카는 항상 내가 여러가지 것을 생각해서 조금 가득차게 돼버린 때를 눈치채 줘서 '침착하고 편하게 생각해'라고 말해줍니다.
그 전에도 있었지만 특히 내가 겸임하게 됐을 때에 이런 저런일을 레이카에게 상담하고 혼자 초조해하고 냉정함을 잃은 일이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마다 '혼자서 끌어안으려하면 안돼, 이코마는 이코마답게 있으면 돼'라고 말해줘서 그게 정말로 안심이 됐어요」
(via 노기룸)
캡틴 사쿠라이에 의한 분위기 만들기는 노기자카라는 그룹의 도약에서 빠질 수 없었습니다.
사쿠라이가 있는 것으로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다. 동료를 앞서서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이 걷고 지지하는 것. 바로 '레이카다운 캡틴상'에 다다른 것입니다. 그런 캡틴 사쿠라이는 동료로부터 신뢰도 얻게됩니다.
마츠무라 사유리 「레이카쨩캡틴스럽구나 생각해. 잘 어울린다고 말하면 실례일지 모르지만 다들 (레이카가) 그다지 이끌지 못한다고 장난치지만 실은 대단히 포용력있구나 생각하고 왠지 상담하기 쉬운 분위기도 가지고 있어 레이카라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해요」
하시모토 나나미 「주변을 제대로 봐주는 여유가 있으니깐 착실히 하고 있구나 생각해」
(via 노기룸)
노기자카46이란 다양한 개성이 모인 그룹에서 한 사람 한 사람 멤버가 각각의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 배경에는 동료의 개성을 살리고 서포트해준 캡틴 사쿠라이 레이카의 존재가 있었음이 틀림없습니다.
6. 그룹의 파악 법
사쿠라이는 매우 겸손합니다. 그다지 자신을 내보이지 않아요. 주변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인간입니다. 하지만 결단코 지조없이 부화뇌동하는 인간은 아닙니다. 확실히 주관도 가지고 있고 중요한 대목마다 정확한 코멘트가 가능한 인간입니다.
사쿠 「그룹 단위로 생각하고 있는 때에는 냉정하게 있고 싶어요」
사쿠 「냉정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via 계간 노기자카Vol.1 초봄)
사쿠라이의 냉정함과 넓은 시야는 그룹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Q5당신만이 알고 있는 그 멤버의 좋은 점
이코마「사쿠라이 레이카. 가장 넓은 시야로 노기자카46을 보고있는 사람」
(via 영화「悲しみの忘れ方(슬픔을 잊는 법)」 팜플렛)
콘노「사쿠라이는 그런 점이 있어요. 핵심을 찌르는 말을 뱉으면서 스스로는 모르고 있는 것 같은. 퐁코츠캡틴이라 불리지만 사실은 노기자카46을 제대로 알고있다고 생각해요.」
콘노「저는 항상 사쿠라이의 '그룹을 파악하는 법'을 체크하고 있어요. 어디에 내놓아도 사쿠라이는 제대로 말을 남겨준다는 안심감이 있고 멤버도 '캡틴 부탁해!'하고 마음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으니깐」
(via 영화 「슬픔을 잊는 법」컴플릿box인 부록 북클립)
사쿠라이는 그룹의 변화나 그룹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보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7번째 싱글 선발발표는 바야흐로 사건이었습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된 2기생 호미오나가 센터에 발탁됩니다. 멤버나 팬이 혼란스런 가운데 블로그에 이런 것을 쓰고 있었습니다.
そして16+1の新体制。
그리고 16+1의 신체제
きっとメンバーの中にも
ファンの皆さんの中にも
スタッフさんの中でさえも
분명 멤버 중에서도
팬 여러분 중에서도
스탭분 중에서도
考えてる事や思っている事は様々あるし気持ちがはっきりしないのは当たり前だと思うんです。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느끼고 있는 것은 이런저런 기분이 확실치 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だってきっと、人一倍乃木坂の事を考えてる人なら1期の気持ちもわかるだろうし、突然呼ばれた未央奈の気持ちもわかるだろうから。
왜냐하면 분명히, 사람 한 부분 노기자카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1기의 기분도 이해될테고, 갑자기 불린 미오나의 기분도 이해될테니까
昔からそうだけど、何か本当の意味での変革がある時は賛否両論様々な考え、意見が飛び交い不安定になるもの。
예전부터 그렇지만, 뭔가 진심의 의미로의 변화가 있을 때는 찬반양론 등의 생각, 의견이 날라와서 불안정하게 되는걸
何が正解かなんて誰にもわかんないし
뭐가 정답인지 누구도 모르고
だったら取り敢えず、今を頑張るしかないです。
その答えは間違っている!てワーワー喚くだけで、別の考えを聞こうともせず受け入れ拒否する。そんなんじゃ、何の解決もしない上に、状況も変わんない。
それではいつまで経っても成長なんて出来ないよな...と。
그러면 먼저, 현재를 열심히 할 뿐입니다
그 답은 틀렸어!라고 시끄럽게 할 뿐, 다른 생각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고 부정하는. 그러면, 아무 것도 해결도 안되고, 상황도 바뀌지 않아
그러다간 언제까지 시간이 지나도 성장할 수도 없고
(중략)
取り敢えず、未央奈!
未央奈は周りが言う様に、びっくりするくらいの透明感と純粋さがあります。
それは乃木坂にとっては凄く大切な要素だと私は考えます。
私たちは未央奈の持つ魅力から新たなものを吸収していきたいと思ってます。
아무튼, 미오나!
미오나는 주변이 말하는 것처럼, 놀랄 정도로 투명감과 순수함이 있습니다
그것은 노기자카에 있어서는 정말로 소중한 요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희는 미오나의 가진 매력부터 새로운 것을 흡수하며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その代わりと言っては変だけど、
何も分からず不安を感じているであろう未央奈のことは、私たちが全力でサポートするよ!
그 대신이라고 말하기도 이상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불안함을 느낄 때가 있겠지만 미오나를, 저희는 전력으로 서포트 할게!
一応先輩、そしてキャプテンという立場の人間ではありますが...
メンバーには頼りないポンコツとよく言われているので、全然改まらず気軽に話し掛けて欲しいなっ!
そして遠慮なく頼ってきてね!
어떻든, 선배, 그리고 캡틴이라는 위치의 인간이기도 합니다만
멤버에게는 의지되지 못하는 퐁코츠라고 자주 듣습니다만, 전혀 격식 차리지 않고 가볍기 이야기 걸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기탄없이 의지해!
(2013/1009Wed桜井玲香ブログ*2013.10.9*より)
멤버의 불상사, 졸업. 이코마리나가 AKB48과 겸임하게 된 것이나 2014년 홍백의 낙선. 노기자카46을 가로막는 벽은 지금까지 몇개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많이 있겠죠. 하지만 사쿠라이의 기본 스탠스는 이 전의 7번째 선발발표의 블로그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변화를 확실히 지켜본다. 그리고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가져간다. 급성장하는 그룹은 주위의 변화를 빠르고 격렬하게 때로는 자신을 잃기쉽지만 이렇게 냉정하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쿠라이는 바로 캡틴으로 축이 되고 있다.
사쿠「絶対、皆さんを後悔させないグループになります!どこにも負けないグループになります!乃木坂のことを愛し続けてください!」
절대, 여러분을 후회하지 않게 하는 그룹이 될겁니다!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그룹이 될겁니다! 노기자카를 계속 사랑해 주십시오!
냉정하게 움직이면서도 항상 그룹에 대해선 열정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마주해온 사쿠라이. 그런 그녀가 금년 여름 전국투어 마지막공연, 더블 앙코르 후에 발언한 말은 모두와 같이 걷는 캡틴상을 목표한 사람만의 강력한 것이었습니다.
7. 하나 하나의 빛남
노기자카46이라는 홈그라운드가 있고 한 사람 한 사람 멤버가 각각의 분야에서 활약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어 그룹으로서 성장해 간다. 거기에는 물론 사쿠라이 레이카도 의외는 아닙니다. 그녀의 하나 하나의 빛남이 또 다른 멤버의 희망이 됩니다.
--멤버 개인 개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것도 그룹의 지명도를 높이는 것과 연결이 되네요.
사쿠「그렇네요. 그리고 '아이돌'의 부분을 빼도 다른 세계에서 통하는 本格派(본격파 또는 정도) 라고 할지...」
--노기자카46이라 할 수 있게 주어지고 있다와 같은게 아니라.
사쿠「 그런 식으로 인정받는 멤버가 늘어나는 것이 장래의 결과와 이어져 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멤버가 각자가 스스로 목표를 좁혀 본격적인 걸 정하는 것이 중요하게 됐고요.
(via BRODY vol.03)
사쿠라이의 꿈은 배우이다. 그리고 올해는 확실히 그 꿈의 실현을 향하여 걸어 나갔다.
아니 정확하게는 사쿠라이는 이제 훌륭한 여배우다. 그리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이돌이니깐' 라는 편견을 깨고싶다 라고 본인이 희망한 대로 뮤지컬 '리본의 기사'를 본 노기자카46의 팬 이외의 많은 사람들이 그 퍼포먼스(노래나 연기)의 퀄리티 높음에 감탄한 분들이 트위터에도 많이 볼 수 있었다.
2016년은 어떤 연기를 보여줄 것인가 기대됩니다.
사쿠라이는 영화 '슬픔을 잊는 법'의 팜플렛에서 노기자카46의 가장 좋아하는 점, 싫어하는 점을 질문받고 다음과같이 대답했다.
사쿠「나이에 비해 침착하고 겸손하며 수수한 점이 마음 따뜻하지만, 소극적으로 넘 나이브한 점이 약점」
이건 사쿠라이의 노기자카46에 대한 평가이자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인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2016년 사쿠라이 레이카가 껍질을 깨고 아이돌로서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는 것, 그리고 노기자카46이 강하고 제대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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