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48의 아즈마리온 × 키타가와료하 대담



SKE48의 NEW STAR
아즈마리온 × 키타가와료하 지금이니깐 말하는 우정비화 

SKE48 6기생중에서도 발군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는 아즈마리온과 키타가와료하.
전국의 팬으로부터 주목을 받는 기대의 신인이 말하는 "그 때의 기분"은?

현재 16세인 리온쨩은 올해 2월 피로로부터 44일후에 48그룹역사상 최단기간으로 정규멤버로 승격됐습니다.
한편, 15세인 료하쨩은 전국 슈퍼 연구생이 모인 초당파 유닛 '텐토무chu!'에 SKE48에서 유일하게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뉴 스타들이 걸어온 길에는 여러가지 장면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 
 
서로에 대한 첫인상 기억해?
료하   리온은 피부가 흰 아이구나~ 라고
리온   료하는 댄스를 출 수 없는 아이
료하   에!? 리온도 그랬으면서!
리온   그랬네요(웃음) 첫 레슨에서 안무 맞춰볼 때에 둘 다 3카운트째정도부터 '아레? 다른 애들처럼 춤출 수 없어!'라고
료하   나중에 들었는데 초기시절에 제 레슨풍경을 보셨던 스탭분이 '저 아이 혹시 하프(혼혈)라서 선생이 말하는 일본어를 못 알아 듣는 걸까?'라고 생각하셨다고 해요.
리온   료하는 유아사상(前SKE48 극장지배인)에게도 SKE48 역사상 최강으로 댄스가 안돼'라고 들었었지요.
         그런데 저도 유아사상에게 '너말야 의욕이 있는 건 알겠는데 댄스가 안되네'라고 들었단 말이죠(웃음)

──그런 리온쨩이 6기생가운데 최초로 승격했습니다.
료하   리온의 승격이 발표되었을 때, 리온과 떨어지고 싶지 않아 모두가 크게 엉엉 울었어요.
리온   저는 이미 패닉이 되어버려서 그때의 기억이 나지 않아요

 

'료하는 응석을 받아주면 안 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웃음) ─ 아즈마 리온
 리온에게 메일을 했던 때는 인생 최대의 핀치였어요 ─ 키타가와 료하

──리온쨩은 그때 자신이 승격한 이유를 아나요?
리온   전혀 몰라요! 최근에 와서야 나카니시(유카)상이 '아즈마리온이 승격된 의미를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어'라고 말해주셨지만, 스스로는 지금까지도 알 수 없어서.
         
최초의 저희는 좌우간 패닉이었고... 하지만 모두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료하가 유일하게 '마음속에서부터 기뻐. 축하해!'라고 말해준 것이 엄청 의지가 되었어요
료하   그때 '나였다면 이 타이밍에서 승격했다면 프레셔(압박)가 엄청 날거야'라고 생각했으니깐 어쨌든 리온의 불안을 없애주려고.
         
하지만 그 후에 제가 (마츠이)쥬리나상의 언더로 팀S공연에 나가게 되었을 때에는 리온이 상담해준 거에요.
리온   료하한테서 '이제 료하 무리...그만두고싶어...'같은 메일이 와서
료하   엄마도 '료하는 그때 어둠속에 있었어'라고 말해주셨어 (웃음) 시간이 없는 가운데 공연의 세트리스트를 전부 외우지 않으면 안됐어서. 그때는 인생 최대의 핀치였어요.
리온   근데 저도 료하의 상황은 잘 알고 있어요. 저는 무도관때 (13년 4월에 행해진 AKB48그룹 임시총회 무도관콘서트) 3월쯤에 15,16곡을 외우지 않으면 안돼서.
         그때는 정말로 괴로웠지만 그것을 뛰어넘었을 때 '이게 가능했으니깐 이제 뭐든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료하   리온한테서 그것을 듣고서 나도 리온의 말을 믿고 힘낼 수 있었어요
리온   료하와는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어서 얘기를 해도 가치관이라든지 생각하는 게 맞아요. 지금은 '둘밖에 모르는 것이 있다'라고 생각해요.

료하는 절대로 긴장하지 않는 "강심장"

──두 사람은 7월,8월에 행해진 돔투어콘서트에서도 출연했는데 리온쨩은 깜짝 놀랐을 정도로 당당하기도 했고, 료하쨩은 처음 들어왔을 때와는 몰라볼 정도로 기운차게 춤추고 있었습니다.
리온   저는 자주 사람들부터 '긴장안하네'라고 듣는데요, 사실은 엄청 긴장하고 있어요! 나고야돔에서 피아노를 쳤을 때라든지 ('비의 피아니스트'의 인트로를 연주),
        스테이지 뒤에서 '어쩌지 어쩌지 더는 싫어!' 라고 계속 노심초사였었어. 그래도 스테이지에 나가기 직전엔 슥~하고 긴장이 풀리지만.
        반대로 료하는 절대로 절대로 긴장하지 않는 "강심장"이에요
료하   에~, 긴장해요~. 하지만 료하 심장이 두근두근 한 적은 없었네요
리온   그게 긴장하지 않으니깐! (웃음) 하지만 료하는 혼자서 행동하지 못하는 아이라서 누군가와 함께가 아니면 화장실도 못 가고, 양치도 못 하고,
         케타링구(일할때 나오는 음식)의 토우모로코시를 받으러 가는것도 못해!
료하   그거 돔투어에서 토우모로코시가 나왔을 때의 일? (웃음) 그때 리온은 '혼자서 다녀와'라며 차가웠어여! 리온은 자주 저를 놓아두고 어딘가 가버리니깐
리온   최근 '료하는 응석을 받아주면 안 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웃음) 대체로 SKE48에 들어왔던 초기부터 료하는 '리온 내 언니가 되어줘'라며 응석 부렸잖아
료하   그것은.....기억나지 않아! 

── (웃음)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목표를 알려주세요
료하   저는 댄스와 MC를 잘하게 되고, 그리고 낯가림을 고쳐서 스타일을 좋아져...미야자와사에상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리온   저는 운동신경과 몸의 딱딱함을 어떻게든 하고 싶어요. 댄스를 좀 더 잘하게 되고 싶으니깐
료하   그리고 자세네
리온   맞아 자세가 나빠요, 저 (웃음) 그런 곳을 고쳐서 전국구의 텔레비전이나 잡지에 나가서 홋카이도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제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두 사람의 그라비아는 P.110~의 '6기생 완벽 명감!!'에서 체크!!>

@週刊プレイボーイ 13년 12월호





 키타가와 료하

nickname=우하
1998년10월9일生 (15세)
아이치현출신  신장160cm  B형

'눈힘'이 너무있어서 자주 '화났어?'라고 착각되어집니다 (눙물)
실은 부끄럼쟁이인 응석받이라서 혼자서 행동을 못해요!
 

아즈마 리온

nickname=아즈마리온
1996년11월13일生 (16세)
홋카이도출신  신장160cm  AB형

생각한 것을 그대로 말해버리므로 '그대로아즈마'라고 불리기도(쑻)
마츠이레나상과 같은 SKE48에 없으면 안될 존재가 되고싶어!'
 

(료하는 예쁘니깐 한장 더☆)

의오역돋지만 재밌는 것 같아 한번 해석해봤습니당.
확실히 동기끼리 얘기하면 편해서 그런지 대담도 재밌고ㅋ 그리고 둘다 퐁코츠미 돋는게 넘 귀엽네요



 

사진크기가 작은게 6기생은 아직도 구플이 없능ㅠㅠ 구플 아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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