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샤베리얏떼마스 48방송 시즌4 : 미야마리온 4주 특집방송


리온덕질이 생각보다 오래가는 것 같아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다.

처음에는 개인카테고리를 다 없애려고 하다가 뭔가 귀찮아져서 새로 만드는 것으로 일단..


이 방송 또한 리온을 파면서 처음 보게 됐던 방송인데 

인터넷라디오국 KZSTATION.COM의 부분적 유료방송으로 주1회 송신되며, 송신 첫 날 12시간 정도는 회원가입하면 무료로 (저화질이지만) 볼 수 있다.

유료결제도 국내에서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그정도 가치가 있는지... 사실 나는 저화질로도 만족했는데 바로 고화질영상이 풀려서 봤지만 

말이 고화질이지 HD방송이 아님 (-_-);; 물론 저화질 300k 방송보다야 고화질이지만 비율도 그렇고 딱 보이는 라디오 그 수준.

암튼 2010년부터 사카에멤버들이 나와서 진행하던 나름 역사가 있는 방송이라는 듯 함.


일단 기획의도와 각 방송분의 서브타이틀.


おしゃべりやってま~す 第48放送♯4


SKE48에서 「相思相愛(상사상애)」의 멤버를 페어로 모셔서 두사람의 관계를 파헤치는 방송.

프로그램 MC는 3rd에 이어 사토미에코와 사이토마키코가 담당

게스트 페어의 관계성에 다가가는건 물론 출연멤버들에게서 나오는 SKE의 여러가지 정보도 내보내고 있습니다.


Vol.5 미야마에아미 & 아즈마리온 페어 등장!

Vol.6 실은 싫어했던...최악의 만남

Vol.7 미야마에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최악

Vol.8 SKE48의 새로운 누구라도 거치는 길


(링크 누르면 영상 올려둔 페이지로 이동함)


엠씨는 사이토 마키코, 사토 미에코가 맡아서 하고 있는데 엠씨능력치는 적어도 방송 초반마다 뒷얘기 썰 푸는 듣는 재미가 있었다.

시즌4는 그룹내에서 유명한 페어를 데려와 탐구한다는 포맷으로 4주간 진행되는데 

2번째 초대손님으로 미야마에와 아즈마가 나와서 4주간 방송되었던 것을 간단히 요약정리.



#1 등장 첫 주

-상대방의 프로필을 대신 소개하는 코너


 두명은 의도했건 아니건 쓸데없이 스킨십이 많다 (*_*)


-먼저 아즈마 리온이 소개하는 미야마에 아미 프로필

5기생 팀S소속 아이치현 출신 1997년 9월 9일생 O형 닉네임은 앙미 163cm 취미는 인간관찰 특기는 윙크와 연구? 장래의 꿈은 모델과 행복한사람

좋아하는 음식은 맛있는 것인 햄버거 매실. 좋아하는 말은 난또까나루. 최근 사이좋은 멤버는 카논, 메이. 1일한정 다른 누군가가 된다면 쥬리나상. 

SKE 쥬리나상을 존경하는 솔직하고 바보인 개ㅋ같은 16세입니다.


틀렸던 것만 말하면 O형이 아니라 A형. 미야마에曰 자주 O형으로 오해 받는다고. 혈액형 얘기를 하다가 정리정돈은 어떤지 전날 호텔에서 같은방이였으니 캐리어 안은 어땠냐고 네상이 물어보니 바로 장난아니라고 하는 아즈마리온w 갑자기 호텔 침대에다가 캐리어를 올려놓았던 얘기를 하는데 미야마에가 이런쪽으로 좀 유명한 것 같던..ㅋ

키는 165cm. 취미는 인간관찰도 맞는데 낮잠이랑 작사? 하는거라고 작사가 뭐냐고 물어보니깐 좋아하는데 그다지 말하고 다니지 않는다고... ㅋ

뒤에 더 얘기했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생략 (...)

솔직하고 바보인 개ㅋ같은 16세입니다. 의 얘기도중에 



마키코 : 개의 느낌도 나네~

리온 :  개ㅋ인거예요! 저의~ (진지) www



마키코 : 리온이 개라는데 지금?w

네상 : 읭? wwww



뭔 얘기냐고 물으니깐 (얘기해도) 되지? 라면서 쳐다보는데 미야마에는 고개를 저을 뿐....이지만 리온은 말해버림ㅋㅋㅋㅋ


東李苑「最近おもしろかった話は宮前さんなんですけど。李苑先日北海道に帰ってチームEにお土産を買ってきてたんです。それが今日の公演でみんなに渡す予定で、その前日に宮前さんに「明日はこれがあるよ、楽しみにしてね」って」

리온 : 제가 전에 홋카이도에서 돌아올 때 팀E 선물을 사왔었어요. 그게 오늘 공연에서 모두들 나눠줄 예정이였어서 그 전날에 미야마에상에게 '내일 뭔가 있으니 기대하라능'라고

宮前杏実「違う。もっとなんか「明日はこれがあるよ!」みたいな感じの言い方だったよ」

미야마에: 아니잖아. 좀 더 "내일은 뭔가 있다능↗ " 같은 느낌으로 말했었음!

東李苑「で」客w

리온 : 그래서 (스루하는 느낌w)

「そしたら宮前さんが「あっ、あっ、ワン!」とか言い出したんですよ。ついに昨日宮前さんが李苑のペットになりました」

그랬더니 미야마에상이 '왕, 왕, 멍!' 이라든지 말했었어요. 따라서 어제 미야마에상이 리온의 펫이 됐습니다.


@ 140302 僕の太陽 昼公演


예전에 말한 것이지만 이런 얘기 였다w




-미야마에가 소개하는 아즈마리온 프로필 


6기생 팀S소속 홋카이도출신 1996년 11월 26일 혈액형 O형 닉네임은 아즈마리온 160cm 취미는 작사 작곡 피아노. 특기는 피아노. 장래의 꿈은 멀티탤런트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 좋아하는 말은 정심 감사. 최근 사이가 좋은 멤버는 저 미야마에 아미! 1일 한정 다른 누군가가 되고싶은건 개가 되고 싶음. 

키자키 유리아상을 존경하는 마이페이스인 16세 입니다 


틀릴때마다 고개를 까딱까닥 거리는 리온을 보고 신경쓰이니 그거 해지 말아달라던 미야마에였다ㅋㅋ


11월 13일생. 홋카이도느낌이라 26일인줄 알앗다는 이상한 말을 하는 미야마에w AB형인 리온. 사카에에는 AB형중에 이상한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마사나상이 있다는 리온 표정w

작사작곡얘기가 나오다가 도쿄돔에서 포니테일슈슈를 치기 전에 전주가 리온의 작곡이였다는 얘기가... 진짜 재능은 타고나는듯 하다.

취미중에 냄새맡는게 있는데 가장 좋아하는 향은 화장실휴지냄새라고.....(앞에 O형엔 이상한 얘가 많다던 얘기가 떠오르능ㅋ)

특기는 절대음감. 그리고 꿈 얘기하면서 오오이즈미요우 얘기 잠깐.


리온 나이얘기 하다가 산수가 안되서 고생하는 미야마에와 틀린걸 이제서야 알았다고 하니 뿌듯한 리온.


-마키코의 페어名 하사



 "チームEぬ" (팀 이누)

(*이누는 일본어로 '개' 입니다ㅋㅋㅋㅋ)



보자마자 식겁하는 아즈마리온과 그냥 웃기만 하는 미야마에

이유는 프로필사진이 개같기도 하고 둘다 팀E였어고 '개' 얘기도 나왔어서.



정말 싫다며 키모키모 거리능.....말하고나서 살짝 마키코 눈치 보능ㅋㅋㅋ 

암튼 이렇게 개와 개주인의 관계를 공인 받........<-


#2 후따리의 첫 만남부터~ 서로의 장점



.대조각후 센슈락&쇼니치 이야기

 - 미르끼의 하드한 스케쥴속에서 무사히 쇼니치를 마친 이야기를 해주는 네상 (B센슈락/BII쇼니치/S쇼니치가 한주에 다 몰아져 있었음)

 - 제복싹 공연이 처음이였는데 초반 4곡부터 헤롱헤롱했다던 아즈마 리온w

 - 치무E 센슈락후 뒷풀이를 했는데 멤버도 아닌데 마키코가 와있었다고 하는데 리온은 솔직히 왜 여기 와있나 했다고ㅋㅋㅋ (마키코는 윳코가 오라고 해서 간거뿐이라고ㅋ)


.서로의 첫 인상

 - 초기에 미야마에가 레슨할때 지적을 많이해서 별로 친해질거라 생각못했다던 리온. (솔직히 싫었다고)

 - 자기도 처음에 댄스가 안되서 고생 많이 했다는 얘기를 하면서 춤 못추는 것을 보면 가르쳐주고 싶어져서 그랬다고 하는 미야마에.


 - 미야마에가 처음 들어왔을 때 레슨때 저렇게 있었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재현하는ㅋㅋㅋ

 - 마키코는 미야마에가 리온을 엄청 좋아하는 느낌이라고~


.서로의 좋은점을 소개하는 시간

 - 미야마에가 말하는 리온의 좋은 점 : 솔직, 성실, 樂(락, 같이 있으면 즐겁다고) 리온曰 시켜먹기 좋아서 그런거 아니냐고ㅋ

 - 리온이 말하는 미야마에의 좋은 점 : 솔직, 상냥, 프로의식



호텔에 있을 때 리온~ 리온~ (엄청 친근한 말투로) 부르면서 아무렇지 않게 이거 이거 갖다달라고 부려먹는다고ㅋㅋ 

그래도 그거 나름대로 자기가 필요한 거니깐 연상으로서 괜찮다던 아즈마 리온


그리고 텀블러에서 본건데 


리온은 미야마에가 말할때 입술을 앙 다무는 버릇이 있다고 by 양덕


양덕의 집요함이 느껴지능...ㅋ


#3 SKE하우스 이야기 & 상성진단(1)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던 편


.SKE하우스의 해산 이야기

 - 해산이라고 보다 이사인데, 전에는 쉐어하우스 개념이였던 기숙사가 원룸형식으로 모여살게 된 듯

 - 한 때 하우스멤버였던 아즈마리온의 이야기. 왜 기숙사 나간거야? 라고 물어보니깐 마키코상은 오로지 타코야키만 해준다고

 - 마키코, 오시링이랑 한 방을 썼다던 아즈마 리온. 옆방에 카오탄과 금자방 보다가 자기네방 보면 사람사는게 아닌듯 보였다고 이제와서 와루구치라니..


.미야마에 아침 이야기

 - 이야기가 넘어가서 미야마에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어서 혼자사는건 무리라고.

 - 진짜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해서 어제 호텔에서도 메이크업 하러가기 직전에야 겨우 일어났다고 제보하는 리온.


뻘줌하니 눈웃음치며 상황 모면하려하지만 fail.....하는 미야마에


 - 네상이 지금까지 아침에 가장 힘들었던 멤버가 이소하라 쿄카였는데 왜인지 모르게 발라드곡을 알람으로 해놓고 2시간넘게 알람이 울린다고ㅋㅋㅋ

 - 미야마에는 초등학교때 너무 못일어나서 엄마가 아침에 후라이팬으로 쾅쾅 쳐대면서 겨우 깨었다는 이야기를


.상성진단

 - 질문에 서로가 같은 대답을 하면 오케 

 - 서로 싸웠던 이유를 대는 질문에서 당당하게 그런적 없다고 얘기하는 미야마에를 보면서 주변 사람들 많이 힘들겠구나 싶었기도

리온 : 말이 맞지 않았을 때

미야마에 :  싸운적없음_☆


 - 스스로 KY라고 하면서 뒤늦게서야 아 그게 싸운건가 한다는 미야마에였다


미야마에가 넌씨눈모드일때마다 그냥 이유없이 생각나는 리온의 캡쳐 (쑻)


사실 두번째 질문이 포인트였는데, 미야마에가 고쳤으면 하는 것에서

대답하기 어렵다면서 종이 가득 안좋은 점을 적는 리온을 보면서 얘도 보통내기가 아니구나 싶어서 (씨익


심부름 시키는 것 (쑻)

더러운 것

대충(적당히) 하는 것

아침에 깨우기 힘든 것


참고로 미야마에 대답 1. 아침에 일어나는 거... 2. 적당히 하는 것..


 - 확실히 보다보면 둘다 고집도 엄청나고 시골애스러운게 있음.

 - 결론 : 나고야촌냔 미야마에와 북해도촌냔 아즈마는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함 (쑻)


옛다~하트


.방송 끝에 양민영화 오디션 본 얘기를 했는데 나카니시와 네상이 페어로 연기를 했었다고 

.미야마에는 나루짱이랑 페어로 오디션을 봤었다고 하니깐 옆에서 리온이 좋겠다~ 이래서 물어보니 리온은 혼자 들어가서 봤었다고.

.리온이 오디션 보러 갔는데 A역 B역 대본이 놓여져 있는 것을 보고 제가 둘 다 연기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1인 1역인게 당연한데 그런걸 물어보냐면서 이상한애 취급당했다는 이야기ㅋㅋㅋㅋ



참고로 리온은 1차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함 ㅊㅋㅊㅋ

(http://ameblo.jp/akihabara48/entry-11853283882.html)



#4 연구생입문코스라는 사이토마키코 & 상성진단(2)


.미야마리온도 오늘이 마지막


마지막이라고 하자 우는 모션을 취하는데 리온 저 건조한 반응이란....ㅋ (美친 아즈마리온ㅋㅋㅋㅋ)


.최근 니시시를 엄청 좋아하게 됐다는 리온. 사키퐁이 좋아하는것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어느새 자기도 좋아하게 되어버렸다고 함.

.누구나 통하는 길이라는 니시시 얘기를 하자. 한때 연구생 사이에서 입문코스로 유명했던 마키코가 최근 라이벌은 사에짱이라고

.리온曰 저 마키코상한테 통한 적 없는데요(ㅋㅋㅋㅋ) 같이 살았던 적이 있어서 뭔가 그런 감정이 안든다고 한 듯 (읭?ㅋ)

.아무튼 최근 완전 남자라는 니시시 얘기


.상성진단 코너는 한명은 눈을 가리고 엠씨 포함해서 악수나 냄새 만으로 아이카타를 알아맞쳐보는 코너.




미야마에한테 직접 안대를 해주는 리온. 도에스돋는 리온과 도에무 미야마에인듭? 쑻



이렇게 한사람씩 옆에 앉는 것 만으로 알아맞추는것인데 생각보다 난이도 높은!


미야마에 대답은?



왜 양덕/섬덕들이 미야마리온을 핥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털썩)



신기하게도 아즈마리온을 맞춤! ㄷㄷㄷ



.이번에 리온차례


왠지 웃음이 터진 리온



리온도 미야마에를 맞춤!


- 리온은 청각이 확실히 예민한건지 마키코가 걸을때 롱스커트 치렁대는 소리가 확실히 아니구나 싶었다고 함 (사스가 절대음감 이라고ㅋㅋ)

- 서로 악수만으로 알아맞추는것도 둘 다 성공. 리온의 손은 모찌처럼 포동포동해서. 반대로 미야마에의 손은 쭈굴쭈굴한게 쉽게 알 수 있었다던 후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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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정도로 정리해 봤는데 수요나 있을까 싶은... 현실ㅎㅎ 

는 미야마리온이 왜 사카에 신흥 대세 ㅋㅍ인지 알 수 있는 조흔 방송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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