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레이카×와카츠키 유미 대담 @주프레

사쿠라이 레이카×와카츠키 유미의 「여자」: 노기자카46 스페셜 대담


퐁코츠캡틴

지금은 강화기간중!?



──이번회는「여자들의 우정」을 테마로 한 촬영이었습니다만 어떠셨나요?

와카 테마를 듣고 사쿠라이와 한다면 그 어떤 그라비아에도 지고 싶지 않구나 싶었던

사쿠 예~!!

와카 다만 어디까지나 “커플”이 아닌 “우정”으로 부탁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오늘은 두분에게 뜨거운 “우정론”을 얘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첨부터 둘의 사이가 깊어진 계기가?

와카 동갑이고 키도 비슷했어서 자리가 옆이기도 했고 촬영도 같이 엮일때가 많았었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쿠 둘 다 카톨릭계 여학교 출신이기도 하네요.

와카 그것도 그렇지. “카톨릭 아루아루(=있다있어 있을만해)”로 고조됐었어(쑻) 내가「성가」1절을 부르면 사쿠라이도 같이 부르게 돼서 「역시 알고있네!」하고

──공통점이 많았었네요. 성격도 비슷하기도...?

사쿠&와카 완전 반대에요!

사쿠 와카는 같이 있어도 물건을 어지럽히지 않지만 저는 다같이 사용하는 커다란 책상의 3분의 2는 점령하고 있고......

와카 그렇긴하지. 난 치우는걸 자신있어 하는걸지도 몰라. 근데 요즘은 레이카 물건을 치워주거나 주의를 주거나 하지 않지.

사쿠 요즘은 차가운거에요~! 전에는 제가 어질러놓으면「혼자서 치울 몫은 여기까지」라고 와카가 태클을 걸어줬는데 요즘엔 상관하지 않는.

와카 주의를 주지 않는 편이「진짜로 큰일이군」이라 깨닫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 지금 “캡틴강화기간”이라

사쿠 헐!

──프라이벳으로 둘이서 밥을 먹으러 가거나 집에 놀러가서 자고 오거나 하나요?

와카 집에 묵으러 온 적 있었지?

사쿠 응. 「침대에서 자도 괜찮아」라고 말해줘서, 와카는 바닥에서 잤습니다. 「옆으로 와~」라고 말했는데도

와카 (무표정으로 응시)

사쿠 후후...(히죽히죽)


참고1) http://blog.nogizaka46.com/yumi.wakatsuki/?d=20140208



──둘이서 있으면 어떤 얘기를 하나요?

사쿠 장래의 일이라든지...?

와카 스무살을 넘겨 노기자카46으로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라든가. 근데 레이카는 기본적으로 장난인거에요(쑻) 기본의 스탠스가 (주먹을 쥔 양손을 입쪽에 붙인 귀척포즈로) 「왜~왜?!」같은 느낌인거에요!

사쿠 근데 호텔에서 같은방이 됐을때는 조용히 얘기하잖아

와카 그렇긴하지

사쿠 어두워서 그런거 아냐?

와카 헐 조명의 문제!?

──(쑻) 침대에 들어가선 「아직 안자~?」같은 얘기를 걸기도?

와카 사쿠라이랑은 그런게 많네요. 하지만 지금은 “캡틴강화기간”이므로 「아직 안자~?」라고 말걸면 「빨리 잠이나 자!」하고 대답합니다(쑻)

사쿠 그러면 제가 위로 올라타러 가요! 「이봐 일어나라고!!」하면서

와카 ......뭐.. 그대로 잠들지만요. 「뭔가 무겁네. 힘들었던건가」라고 말하곤요.

──식사 이외에 둘이서 가고 싶은 장소는 있나요?

사쿠 수족관!

와카 더운거라든지 살이 타는 거라든지 싫어하는걸지도

사쿠 응. 추운것도 싫어.

와카 수족관도 계속 건물안에 있으면 '추워'라고 말하는거지!?

사쿠 그러면 와카가 상의를 빌려주면 하고 후후~♡

와카 아니 빌려주는 척하면서 허리에 감을거야.

사쿠 기다렸는데...(쑻)


참고2) http://natalie.mu/music/pp/nogizaka46_07/page/7


──참고로 여자애들끼리 친하면 '커플세트'를 소지하거나 하는데 둘도 그런게 있나요?

사쿠 생일에 와카가 똑같은 반지를 받았어요! 꽃과 나비와 돌이 붙어있는 3개가 늘어선 것.

와카 (파우치에서 반지를 꺼내) 나비 없어져버렸어

사쿠 ㄷㄷ! 중요한것을!!

와카 뭐, 붙일수도 없었겠지만

사쿠 저도 없어질 것 같아서 방에 보관했어요. 창가에 “와카존”이 있어서 와카에게 받은 립도 같이 세워놨어요.

──사이가 좋다는 것 충분히 전해졌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와카 저는 사쿠라이의 좋아하는 점이란게 없어요.

사쿠 ...(창백한 얼굴)

와카 친구라면 '이야기를 들어준다'라든지 말했겠지만 가족한테 '이런게 좋아'같은거 안하잖아요. 그런 느낌인거에요. 거기에 저 정말로 귀찮은 성격이라 이런 저를 받아주는 사쿠라이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사쿠 (안도하는 얼굴로) 저도 어디가 좋다거나 하는 느낌이 아니라 이젠 정말로 그 위라고 말합니다!

와카 사쿠라이는 캡틴이므로 평소는 상담을 받아주는 입장이지만 그런 캡틴이 말로도 뭐든지 말하는 존재가 제가 되기를 바라는거에요.

사쿠 와카가 있으니깐 캡틴으로 전에 앞에 나서는 부분이 있어요. 곤란할 때엔 도와주러 온다는 안심감이 있으니깐. 그러니 앞으로도 의지할 생각입니다!


 


사쿠라이레이카

*이상적인 친구는?

신경 쓰지 않는 가족같은 관계성. 실패하거나 틀리거나 하면 제대로 고쳐주거나 받아들여주는게 이상적 입니다. 

와카츠키 유미
*이상적인 친구는?
자신을 잘 보이기 위해 거짓말 하지 않는 관계.
그리고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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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가 와카 와카 하는게 전 그렇게 좋더라고요. 
는 오시가 3열로 가서 십복신표지에 없다는건 슬프지만 간만에 엌캡대담이라 덕후는 행복하고요ㅠㅠ 보면 좀 낡은 얘기들이 있어요.
와카집 숙박네타는 무려 2013년도 2월달 얘기... ㅋ 

수족관 네타도 나와서 과거자료에서 끌어와 봤습니다. 이것도 2013년도 기사^^;;




사쿠라이 상태=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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