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09 Team4 S2「手をつなぎながら」: 낮공연, 밤공연(오카다 나나생탄제)


낮공연
 

.팀4 3번째 공연
.넘버망고투:모에
.후쿠오카세이나-우치야마나츠키, 유모토아미-모기시노부 포지션 언더 첫출연 

후쿠짱 제가 손잡고 함께 있고 싶은 건 이와타테 사호상입니다!
4호 고마워~ 세이쨩 (쓰담쓰담)
후쿠짱 왠지 부드럽고 엄청 여러 장소에 가더라도 즐거워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하루종일 손을 잡고서 어딘가 놀러가고싶읍니다!


4호는 영상볼때는 못느끼는데 유난히 캡쳐하고보면 일반인돋아서 놀라능......ㅠㅠ

4호 저는 지금 여러 멤버로부터 저와 손을 잡고싶다고 거론됐지만여
저는 후쿠오카세이나쨩과 손을 잡고싶은거에요. 앞에 있었던..
그게말에여 귀여운거에요! (유아미를 인식하고서) 아 미안 물론 유아미도 귀여워~ 
15기에는 진짜 귀여운 후배가 많이 있지만
왠지말이져 그 귀여움. 제 기준에 완벽히 부합하는 것 같아서 저도 세이나짱이라면 손잡고 어딜가든 행복할거라 생각되서
세이나쨩이 싫어하지않는다면 손을 잡고 어딘가 가고싶다고 생각합니당. 저기 기분나빠하지말아줘!

4호표정=제표정... 는 그 귀여움을 알것 같아서 강한수긍이 가는 느낌입니다ㅋㅋㅋ


이날 4호가 인기터짐ㅋㅋㅋㅋ 


마코 저도 4호상인데여,삿호상말이져 엄청 사키쨩과 노로링즈라고하는 그룹이지 않읍니까 그니깐 엄청 여유넘치잖아여?

       여러가지 늦을것같은 분위기잖아여..긍데 저는 왠지 성격이 급한건 아닌데
       몇시 기상 몇시 버스 몇시에 하차 ~ 같은 몇시라는 것을 쓰고 잠들지 않으면 신경쓰이는 성격입니다.

4호 나도 쓴다능....지키지 못하는 것 뿐..ㅋ


4호도 계획세우고 잠든다니깐 노라능 마코짱.....ㅋ 그게 넘 어색해서 웃겼음ㅋㅋ

놀랐다가 지키지못한다니깐 아~ 하면서 안도하는 마코짱ㅋㅋㅋㅋ



이날은 백댄서를 자체내에서 해결


마지텐시ㅠㅠㅠㅠ


세이쨩의 행방ㅋㅋㅋㅋ
이 무대에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유이리를 동기 또는 아래사람대하듯 끄덕끄덕 하면서 가사도 알려(?ㅋ)주는 후쿠오카가 귀여웠던 부분
사실 후쿠오카가 유닛은 다른걸 했음 했는데 ... 게다가 우치야마 포지션이라 생각보다 시망이 컸지만 음....그래도 엠씨도 많고
우치야마가 수험생이라 한동안은 자주 공연에 대신 나올것 같아서 그냥저냥 만족하는걸로 타협하였다는 슬픈 이야기..

초코행방 유닛을 한 소감을 묻자,
간주가 엄청 어려운 곡이라서 오늘 할 수 있을까 불안스러웠지만.....그 어려운 춤을 잘 추고 싶으므로 계속 지켜봐주세여!
라고 짧게 말하는데 뭔가 세이나의 템포라고 할까..그 말투가 넘 귀여움...말할때 강약이 있어서 듣는 사람이 집중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ㅠㅠ


중간엠씨는 연구생무도관콘 발매기념으로 팀4만으로 해보고싶은것!
마코는 프라이벳으로 팀4 단체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예를 들어 디즈니랜드라든지ㅋㅋㅋ 암튼 디즈니랜드 엄청 좋아함ㅋ

오카다나나는 돔투어 하고 싶다니깐 미네기시가 돔투어는 무리고 홀투어 어떠냐고ㅋㅋㅋㅋ
양민이 8년만에 이룬 돔투어를 팀투어로 하고싶다는 오카다나나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엠씨의 주제는 연구생무도관에서의 추억담이라든지 추천장면을 말해보는 시간
미키는 렛츠고연구생103명버전에서 신발끈이 풀려서 고생했던 이야기를 함. 하지만 그걸 이제서야 알았다는 아야난보고 최악이네여 하는 미키짱. 그러자 바로 고멩네 하는 아야난이 귀여웠다 (씹덕)



신팀4얘들이 매번 VTR을 새로 찍어서 보여주는게 볼거리라 생각함
오늘은 우메타아야노의 타이틀미정 임시)라디오방송 이였음




개인적으로 마코목소리 넘 좋음ㅠㅠㅠ






 밤공연 오카다나나 생탄제
.우치야마가 오카나나생탄제에 깜짝 출연. 편지낭독


자기소개엠씨:여러분이 최근 유의하고 있는 것은?

후쿠
제가 최근 유의하고 있는 것은 시험이 가까워진건데여, 공부를 하도록 신경쓰고 있어요. 이전에 동기인 이치카와마나미에게 조금 수학을 가르쳐달라고 했는데여
그랬더니 스스로 답해버려서 그다지 의미가 없는걸까 하고 느꼈지만 꾸준히 조금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

마코
저는말이져 대기실에서 냉장고가 있는데여 냉장고 문을 가능한 빨리 닫는겁니다.
이것은 유리나와 같은 이유로 나나가 화내기 때문에..
왠지 예를 들자면 아이스라든지 찾게되잖아여 찾고있으면 엄청 고민하게되서 문을 열어둔채로 생각하고 있으면
삐-삐-삐-라고 알람이 울리잖읍니까 나나는 삐-삐-삐- 3번정도에 날아오는거에여. 제가 보고있으면 빵 닫아버리는거져ㅋ

오카나나 얘기에 격하게 동감하는지 바로 끄덕끄덕하는 삿키짱......(움짤아님)

그리고 우리의 후쿠언니ㅋㅋㅋㅋ



유이리가 후쿠짱에게 감동한것이 무엇이냐고 물을때 손나 야사시돋게 쳐다보는게 졸긔
'이렇게 팀4분들과 같이 나올 수 있단게 기쁩니다' 라고 상황에 딱 맞는 말을 하는 후쿠오카짱. 어디가서 미움받을 일은 없을듴

마에다미츠키→glory days 가사에 감동. 그리고 오늘 공연전에 속이 안좋았는데 상냥한 코디분이 위에 좋다며 미지근한 물을 주셔서 감동했다고
유이리→구플에서 첫댓글을 노리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것에 감동....!


오카다나나에 대해서

유이리→팀4의 엄마같은 존재. 자기소개에서도 말했든 엄격하고, 자기가 할수없던게 있으면 반드시 집에가서 할 수 있게 해오고

마에다미츠키→아버지. 나나가 자길 엄청 귀여워해줌. 친해진건 최근이지만ㅋㅋ (기겁)

다카시마→다카시마퀄리티가 대단해서 요약하기 힘드므로 스루.....암튼 배려돋는 이야기였다

미네기시→오카나나한테 타카미나의 느낌을 받음

아이가사→타카미나와 닮았다고 생각하지만 패션센스는 닮지 않았음





히카리가 생일선물로 줬다던 곰인형에서 노래가 나왔다며 따라하는데 레알 곰인형같아서 씹덕ㅠㅠ

후쿠짱은 미네기시한테 받은 립글로즈를 받은게 인상에 남는 선물이라고 대답
우메타 한번도 사용하는거 본적업슨ㄴ데?
후쿠짱 솔직히 아까워서 한번도 안썼어여;;
우메타 진짜 한번도?
후쿠짱 사실 한두번 정도 썼어여...^^;;

오캬다는 생일전날에 후쿠오카보고 팬더 캐릭터에 최근 빠져있다고 말했더니 그 다음날 바로 팬더모양 키홀더를 선물로 줘서 감동

후쿠후쿠하다

유아미도 후쿠오카보고 전날 ㅇㅇ캐릭터 좋아해 했더니 바로 다음날 준비했다고
그러자 얘들이 후쿠오카보고 산타같다고ㅋㅋ 


오늘의 3분영상은 4호!

재밌었던질문이
유모토아미- 메뚜기 외에 좋아하는 벌레가 있나요?(ㅋㅋㅋㅋ)
「나를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야?ㅋㅋㅋ」「메뚜기이외의 벌레는 먹지 않습니다.」라고ㅋㅋㅋ 참고로 달팽이는 먹은적 있는데 좋아한다며

근데 이 질문하면서 유아미가 '의외'라는 한자를 잘못써서 고1인데 그 쉬운 글자를 못쓰냐고 영상 끝나고나서까지 삿호가 츳코미하는데, 유이리가 자긴 학년 1등한걸 멤버들이 안믿어준다고 자랑ㅋㅋㅋㅋ 유이리가 학년1위라니....이상한 학교다

드디어 오카나나 생탄제 시작! 좃또마따는 미츠키가ㅋㅋㅋ 

이날은 특별히 편지가 2통이였는데
첫번째 편지는 치무A 카렌이 보냄. 내용은 음 그냥 평범한 생탄제용 편지였다.


그리고 두번째가 우치야마 나츠키였습니다.

나아짱에게 생일 축하해

정~말 정~말 넘 좋아하고 정~말 정~말 존경하고 있는

정~말 정~말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는 나아짱.

이렇게 나아쨩의 생일에 편지를 쓸 수 있어서 정말로 기쁩니다


나아쨩과 만난지 1년반. 길고도 짧았던 무척 친해졌던 1년반이였네

그만큼 함께 많은 것을 경험했다고 생각해.


연구생으로 레슨이 막 시작했을 무렵, 우리들 14기는 몇번이나 혼나기만할뿐

우리들끼리 이야기했을때, 나아쨩은 「나는 여기에 인생을 걸었으니까」라고 힘주어 말해줬지

그때는 그다지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지금까지도 엄청 인상적이여서 기억해

나도말야 지고싶지 않으니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던 동시에 이 아이 친해지고 싶고 함께 열심히 하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했어


그후로 점점 친해져서 호텔에서도 같은 방이 되는 일이 많았지. 이젠 가족 다음으로 가장 많이 함께 잠들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그때 둘이서 뜨거운 이야기도 많이 했었네. 이런 멤버로 있고싶다던가 이런게 있어야 한다든가 내 기분이 느슨해졌을때도

나아쨩과 함께라면 더 힘내야지 다시 생각하게돼.

내가 이제 이정도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을 때에 옆에 있는 나아쨩을 보면 반드시 그 이상이여서 항상 자극을 받아. 


(본인등장)


올해 여름은 계속 함께 방을 썼어서 처음으로 작은 다툼도 했었지.

엄청 하찮은 것으로ㅋ 그게 나아쨩이 거울에 지문을 묻히는 걸. 순식간에 화해했지만 말야. 그런 나아쨩을 정말 좋아해


테모데모 나미다를 같이 했을 때에는 엄청 연습했었지. 엄청 안무도 똑같이 하려고 맞쳤었는데

나말야 나아짱이 낫키와 하는 테모데모나미다가 가장 좋다고 말해준것이 정말로 기뻐서 함께 오리지날 선배를 넘어보자고 맹세한것 확실히 기억하고 있어.


요즘은 나아쨩이 텐토무chu!멤버에 뽑혀서 함께 있는 시간도 줄어들었네.

1곡 안에서도 나아쨩은 엄청 앞쪽에서 춤추니깐 전혀 아이컨택을 할 수 없어서 솔직히 조금 허전할 때도 있어.

하지만말야, 죽자살자로 열심히하는 나아쨩을 봐왔으니깐 내 일처럼 마음에서 축하한다고 생각해. 어쩐지 기쁜거야. 나도 더욱 더 노력해서 나아쨩을 따라잡고 싶다고 엄청 생각해.


하지만 나아쨩은 항상 넘 열심히해버리는 경향이 있으니깐 나아쨩은 항상 완벽주의라 아무리 힘들어도 바빠도 대충하는 일이 없지. 그래서 조금 걱정이 돼. 

그 점이 멋지고 동경해버리는 점이기도 하지만 무리는 하지 말아줘. 무슨일이 있으면 나에게 의지해 줘.

(이하생략) 


대충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고 싶었는데 하다보니 거의 다 하게됐네요.. ㅠ
솔직히 오카나나와 우치야마는 친구보다는 마음맞는 동료느낌이 강하지만.. 솔직하게 쓰여진 편지는 뭔가를 관통하는 느낌이 있어요.
동기들 앞에서 여기에 인생을 걸었다고 말하는 오카나나. 당시라면 중3이였을텐데 어린애의 그런 필사적인 느낌이 매력이기도 한 아이죠.
개인적으로 여유가 없는 느낌이 아쉽지만 장단점이 있는거니깐.. 성실한 점이라든지 그런 것은 나이는 어리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옛날 포스팅들을 보고 있는데 오카나나와 마코가 전혀 친하지 않아서 아쉽다는 글을 썼었더라고요.. 확실히 지금도 친구라는 느낌은 없지만 겹치는 일도 많아지고 둘이서 연구생때부터 치고 나가면서 선의의 라이벌구도를 만드는 게 보기 좋습니다.
반면 우치야마라고 한다면 나름 공부를 잘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대입이 어케 되느냐가 중요하기도한데 과연 부족한 비쥬얼을 메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건 어쩔수없능 현실인.. 편지에도 썼듯이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것에 아쉬워하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생존법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연구생무도관콘에서 헌법암송이라는 아무도 상상치못한 특기를 선보이면서 아키피눈에 드는데 성공하였지만 그게 덕후들도 그러했을까.. 싶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점이 있어요.
참고로 기억력이 좋아서 악수회에서 한번 본 덕후는 잊지않는다는 후기가 있는데 그 기억력과 호대응으로 악수회 평가는 매우 좋습니다만.. 비쥬얼의 벽이 높죠. (만약 성공하더라도 오오야시즈카느낌. 긍데 토크가 안되잖아..)




우치야마는 글만 보면 좋아지더라도 시각적으로 보면 그 마음이 사라지는 신기한 재주를 지닌..
중간에 등장할때 목에 두른거 보고 히익스러웠더랬져..........뭔가 참을 수 없는 뭔가가 제가 이 아이를 외면하게 만드는 이유일지도여ㅠㅠ

암튼 본인이 나와서 직접 편지를 읽자 놀라는 오카다나나.

편지 낭독이 끝난 후 우치야마를 바라보는 오카나나의 표정을 보고 처음으로 이 아이도 어린아이였구나 느꼈네여. 캡쳐는 이상하게 됐는데 왠지 애같았어요 (쑻)
그리고 학교사정으로 휴연이였던 우치야마가 등장하고 가장 처음으로 한 말이 「어째서 와 있는거야?」였습니다ㅋㅋㅋ
학교일이 있던 (아마 테스트기간이였어서) 낫키에게 와줘서 기쁘다고 말하기전에 상대방을 걱정해주는게 느껴져서 조금 나나답다고 느꼈네요.


미츠키 나나는 아마도 대단한사람이 될거라 생각해
나나 그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는 나중에 
낫키가 디자인한 옷을 미츠키가 모델이 되서 CM에 입고 나오면 그 CM의 주제가를 자기가 부르는게 꿈이라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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