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46 3열의 역습 @Top Yell 11월호




타카야마 카즈미 × 와카츠키 유미 × 에토 미사

노기자카46 3열의 역습  ~십복신과 언더의 사이에서~


10th 싱글의 선발 16명 중에서 어떻게 해도 눈에 띄는 게 어려운 게 가장 뒤에 서있는 셋째 줄.

정기라이브로 인한 언더멤버의 충실함, 그 경향은 더없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렇기에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그녀들의 모습에 주목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금 바로 3열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글 : 오오누키 신노스케



십복신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닌 개성을 굳히는 게 중요


─현재, 선발 셋째줄이라 하는 서는 위치가 몹시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기세가 있는 언더멤버와 십복신의 사이에 있어 결과를 남기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애초에 결과란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셋째 줄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나요?


카즈 저희는 3열에 있지만 한 사람 한 사람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음..

미사 어렵네요

카즈 십복신 멤버는 그라비아 일이 많이 있기도 하고 기자회견에 불리는 때에도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는 「버라이어티 방송에 불렸을 때 결과를 남기지 않으면 안 돼」라고 하는 압박이 있고. 그게 안 된다면 선발에 있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멤버보다 뛰어난 곳이 없으니깐 불리는 일을 완수할 수밖에 없어요.


─버라이어티에서 결과를 내어 노기자카46 안에서 더욱 위로 가겠단 마음은 없나요?

카즈 최근에 생각한 게 AKB48분들도 MV에 그다지 찍히지 않아도 그룹을 대표하는 멤버는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저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미사 전까지는 방송에 말한다든지 돌발적인 행동이 「결과를 남긴다」로 연결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최근엔 쌓아온 것이 꽃 필 때를 믿을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バレッタ(바렛타)』에서 처음으로 선발에 들어간 때는 기쁨과 초조함이 뒤섞여 헤매버리고 『気づいたら片想い (깨달으니 짝사랑)』의 언더에서 자신을 되돌아볼 때 그렇게 생각했어요.


─개화할 때까지 노력은 계속된다는 것이네요.

미사 맞아요.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저는 이런 걸 하고 있어요.'라고 어필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쨩(니시노 나나세)이나 마이얀(시라이시 마이)은 노기자카46의 얼굴로서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했을 때 아직 확신을 할 수 없어서 괴로움도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 저를 지지해주시는 팬분들도 많이 계셔서 초조해 하지 말자고....  다만 6번째까지 활동에서 노기자카46에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의 중요함은 알게 됐으니깐 지금은 선발에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에 집중해 가고 싶어요.


─10th 선발에선 와카츠키상이 3열로 발표됐을 때는 놀랐습니다.

와카 『夏のFree&Easy』에서는 십복신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그땐 '모두가 받아들이는 인간이 되야한다'고 고 믿어버렸어요. 노기자카46이란 이름을 짊어지고 가는 장면이 많은 만큼 '노기자카46의 이름에 누가 되면 안돼' '노기자카46은 이런 이미지니깐' 이라고 지나치게 생각해 얌전하게 있다거나 자신을 (무리하게) 만들어 버리기도 하고... '노기자카46은 순수하고 예쁜 여자애들다운 멤버가 많다'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 분이 많으니깐 시원시원한 저를 보고선 '어?'라고 생각하시지 않을까 걱정됐었어요.


─그렇게 신경 쓰였나요...

와카 멋대로 자신을 몰아붙였던 거예요. 이번에는 3열이란 것으로 저 자신의 생각이 바뀌었지만 지금 카즈밍이나 미사미사의 얘기를 듣고 같은 생각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십복신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도 자기 자신에 확실한 이미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가 돼서. 예를 들어 카즈밍에게는 「버라이어티가 있어 '노기자카46에서 재밌는 애는 누구?'라고 물을 때에 「타카야마 카즈미야」라고 바로 대답이 나오잖아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미사 응 알 것 같아...

카즈 아니아냐아냐

와카 그거에 따라오는 형태로 십복신에 들어가게 된다면 좋지 않은가 해서 『夏のFree&Easy』때는 막상 십복신이 되어보니 '어라?' 라고 생각해버려 다음 목표까지에 시간이 걸려버렸었어요.


─자신의 이미지가 확립된다면 십복신에 됐을 때도 무엇을 해야 할지 안다.

와카 그렇습니다

미사 자신의 강점을 안다면 언젠가 노기자카46을 졸업한 후 연예계에서 활동해 가는데도, 인생에 있었어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표어를 붙인다면 도대체 무엇을 쓸 수 있겠는가


─3열째라서 자유도 있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카즈 맞아요. 자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발에 들어가는 것은 언더멤버의 팬분들로부터 '선발이라면 이런 것도 못하면 안 된다'고 엄격한 눈으로 봐주시는 것도 있어 그게 십복신이었다면 더욱 실수를 용서해주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미사 하지만 역시 부족해요. '자신에게 표어를 붙인다면 무엇을 쓸 수 있겠는가'라고 항상 고민하고 있으니깐

와카 그건 큰일이지

미사 그런 표어가 충실한 게 복신멤버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쨩이라하면 스타일리쉬하고 그림도 그리고 댄스가 대단하고 뚱뚱한 비둘기를 좋아하고 그런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구나 싶어


─언더에 관해서는 어떻죠?

카즈 최근 언더라이브를 하고 있는 중에 이번 선발에 들어간 치쨩(사이토 치하루)은 어떤 기분일까 싶어 선발에 들어가면 언더라이브에는 나가지 못하잖습니까. 그렇다고 십복신처럼 노출하는 기회는 적은 것이고

미사 한번 돌아가는 길이 같았을 때에 '선발에 들어가서 다행이야'라고 말했더니 치쨩이 '하지만 지금 언더는 대단해! 모두 성장하고 있으니깐'이라고 들었던 거예요. 여러 가지 생각을 품고서 활동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노기자카46에 열심인 팬분들은 언더라이브를 보고 멤버들에게 감정 이입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3열만의 이벤트가 있어도 괜찮지 않은가 싶네요

카즈 아~ 하고 싶어요! 하로프로분들은 솔로로 birth day 라이브를 하는 것도 있어서 그 아이가 좋아하는 곡으로 세트리스트를 짜서 노래해요. 조그만 무대라도 좋으니깐 3열만으로 한 명이 한 곡씩 노래하는 것 같은 라이브가 있으면 좋겠네요. 곡은 팬분들로부터 리퀘스트 받아도 좋고

미사 좋~다! 마지막은 여섯 명이서 무언가 노래하고

카즈 소니의 노기자카 빌딩에서도 좋으니깐 해보고 싶어요


진구 라이브에서의 세 명의 볼 만한 장면

미사미사에게 날아온 大 함성


─진구 구장의 라이브에서는 세 명 각각의 캐릭터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타카야마상은 MC에서 센터선언을 했었죠.

카즈 그게~ 개인적으로 "고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 불안하여 어쩔 수 없었어요


─이쿠타상의 포지션으로 『ここじゃないどこか(여기가 아닌 어딘가)』까지 불렀고

카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로

미사 뭔가 있을 때면 카즈밍이나 (아키모토) 마나츠를 끌어들이잖아요. 그런 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노래도 잘하기 때문에 그 역할을 맡은 거겠죠

카즈 아닙니다. 아니에요! 그게~ 그렇네요~ 『ここじゃないどこか(여기가 아닌 어딘가)』는 팬분들이 야유를 해주지 않아서 기뻤지만

미사 와카 야유 따위 없었어!

카즈 아니 그게~ 가슴 속에 음.. 죄송함이 있어서..

와카 칭찬받으면 말이 안 이어지네! (웃음)

카즈 좋은 사람들에게 많은 걸 받으며 살아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 20년간


─노기자카46에 들어오기 전도 합쳐서 (웃음)

미사 정열대륙』의 인터뷰 같아 (웃음)


─전국투어를 통해서 와카츠키상은 츳코미역으로 활약했습니다

카즈 『16인의 프린시펄 trois』때부터 츳코미는 잘했으니깐

미사 매일같이 츳코미를 넣어줬어

와카 아냐아냐아냐

카즈 노기자카멤버는 보케뿐이라 츳코미가 없어요

미사 와카랑 (카와고) 히나쨩 정도뿐인가

와카 『노기자카는 어디?』는 바나나맨 분들이 전부 떠 먹여주시니깐 멤버가 멤버에게 츳코미를 넣을 일이 없어요. 하지만 전국투어 전의 『16인의 프린시펄 trois』의 테마가 코미디로 보케와 츳코미가 절대적으로 있어야 하는 것으로 팬분들이 '와카츠키는 츳코미역인거네'라고 인지하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재밌는 말도 못하고 '웃겨봐'라고 들어도 웃기는 사람을 연기해버리고 마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되는 멤버에게는 좋아하게 놀아주고 마지막은 내가 그런대로 정리하는 형태로 하면 좋겠구나 싶어 미사미사도 같은 타입이라 생각하지만

미사 맞아 맞아. 마지막엔 통통(서류를 정리하는 행동)으로 마무리 지어버려 (웃음)

카즈 아니 그래도 나는 그게 안 되니깐. 웃겨보라고 들어도 정말로 되는대로 해버려

미사 재밌으니깐 괜찮잖아!

카즈 둘은 연기도 잘하고 무대 일도 정해졌지만 나는 '연기해보세요'라고 듣는 게 무섭고 못하는 거야

와카 반대로 버라이어티에서는 완전 못하니깐!

미사 무리야 무리! 무슨 말을 들어도 '그렇네요'라고 평범하게 말해버려. 뭣하면 사회자분을 관찰하여 '이렇게 하면 정리가 되는구나' 하고 공부한다고 생각해.


─전국투어라고 하면 컨디션 불량으로 출연하지 못한 하시모토 나나미의 포지션을 에토상이 맡아서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카즈 그건 대단했어요. 직전에 대역한단 걸 들었는데 제대로 춤추고 있으니깐

와카 미사미사는 언더에 있을 때도 누군가가 빠진 포지션에 들어갈 때가 많았었어 그게 멋있고 이상적이었어요

미사 아니라능~ 설마 나나밍이 빠질 거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매니저씨가 '어떤 곡에 나올 수 있어?'라고 전화했을 때에 엉겁결에 '전부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을 뿐. 안무는 가능하니깐......

카즈 근데 (서는 위치의) 번호를 한없이 외우는 건 고생이지

미사 반대로 말하자면 그걸 외울 뿐이라......

와카 처음부터 매니저씨한테 전화가 오게 한 미사가 대단한 거야

카즈 나였으면 '아~ 좀.. 아.. 조금...' 이런 모호한 말을 하며 못하는 것을 짐작하게 해 (웃음)

와카 나였다면 '이 포지션은 이전에 누구누구가 했었어요.'라든지 말해버렸을지도 (웃음)

미사 아냐아냐, 대답한 걸 나중엔 곤란해 했어. 하지만 그때는 '할 수 있어요.'라고 할 수밖에 없으니깐. 라고 할까 창피하니깐 그만!


─언더에 있을 때도 선발곡의 안무를 확실히 외웠던 거죠

미사 그건 외웠습니다. 언더 안에서도 선발멤버가 빠졌을 때에 누가 들어가는가 모두 신경 쓰는 거예요. 저는 제가 주장한 것은 아니었지만 무슨 일이 있었을 때에 언제라도 불리길 바라는 마음은 계속 있었어요.

카즈 이번 투어는 각 지방에서 『偶然を言い訳にして(우연을 핑계삼아)』을 했었는데 나나밍 포지션에 들어간 미사미사에게 大음량의 콜이 일어났어요.

와카 미사미사가 '나나밍 대타로 미사미사야'라고 말했을 때 뒤에서도 팬분들이 뜨거워지는 걸 알았어요.

미사 팬분들에게는 감사로 가득해요. 다만 노래하는 법이 나나밍과 달라서 죄송했어요.

카즈 악수회에서 미사미사의 팬은 입고 있는 옷에 에토미사라든지 유리구슬 여신」이라 쓰여있는 사람이 많아요. 一途(외곬)이구나 싶었어요.

미사 와카츠키의 팬분들도 닮은 점이 있어 열정적인 분이 많은 이미지가 있어요.

와카 제 팬분들은 미는 이유가 '내가 못한 것을 해줬으면 해'라고 하시는 분이 꽤 계셔요.


─와카츠키상도 에토상도 처음부터 선발이었던 게 아니니깐 역경을 이기려는 모습을 보고 애정이 깊어져 간 게 아닐까요?

미사 지금 저로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거밖에 다른 사람을 감동하게 만드는 방법이 없으니깐. 하지만 와카츠키도 카즈밍도 자학적인 부분이 있어요.

와카 응? 자학적이라 생각한 적 없어?

미사 없어 (웃음)

카즈 다만 와카츠키는 안타까워요. 예를 들어 (호시노) 미나미는 열심히 하면 모두한테 칭찬받잖아요. 근데 와카츠키는 열심히 하는게 보통이라 생각해버려요.

와카 『16인의 프린시펄 trois』의 대기실에서도 그것땜에 울어버렸어

미사 할 수 있는 만큼 해도 실수가 있으면 '헐? 와카사마'라고 생각해버리니깐

와카 『노기도코』에서 학력테스트에서 10위였을 때도 악수회에서 '더 위라고 생각했어'라고 꽤 들었어요.

미사 나도 들었어! 역시 닮았는지도 (웃음) 서투른 장르에서는 어깨에 힘을 빼서 해보라는 건?

와카 그것도 못해서 항상 어깨에 힘이 들어가버려. 무대에 섰을 시점에 연기라고 생각해버리니깐 『프린시펄』에서도 콩트를 뒤에서 볼 때도 어딘가 연기하고 있어

카즈 으잌~ 그게 정답이라 생각해

미사 카즈밍이 하는 것도 정답이야. 아이돌은 무엇을 해도 자유니깐


무대 출연, 버라이어티에서 활약

개인 활동은 노기자카를 위해서


─10월에는 와카츠키상과 에토상은 무대에 출연하게 되네요. 게다가 일류 연기자분들과 공연하는 것으로

와카 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이 제 꿈 중 하나인 것도 있고 카와구치 하루나상이나 마에다 시로상의 극단분과의 공연은 자극된다고 생각해요. 아이돌로서 여러 것들을 조금씩 하고 있으니깐 연기만 하는 사람들 속에 퐁~ 던져져 붕 떠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환경에서 얼마큼 내 꿈에 가까이 갈 수 있나가 승부라고 생각합니다.


─와카츠키상 스스로 다음 일로 이어나가는 것도 중요한 거네요.

와카 카즈밍은 버라이어티 방송이라 하는 밖의 현장에서 배운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무대라고 하는 밖의 장소에서 배운 경험을 받는 것은 매우 감사할 따름입니다.

카즈 처음엔 같이 나오는 분들도 관계자도 '이 아이는 아이돌이니깐'이라는 눈으로 보잖아요. 거기서 '아이돌인데도 대단해!'로 생각하게 한다면 '노기자카46 대단해'로 이어지니깐 한사람 한사람이 밖의 현장에서 열심히 하면 노기자카46 전체도 절대로 좋아진다고 생각해요.


─에토상은 출연하는 슈퍼 익센트릭 시어터(SET)는 코미디 요소도 강하지요

미사 영상을 보여주셨지만 제가 고전했던 『16인의 프린시펄 trois』의 코미디와는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랫동안 SET을 봐주신 팬분들도 있으시다고 생각하므로 더블캐스팅인 (사쿠라이) 레이카와 '긴장된다'고 얘기했어요. 하지만 진구구장에서 라이브도 했고 아이돌이기에 할 수 있는 것도 경험해 왔으므로 저와 레이카가 좋은 스파이스가 된다면 좋지 않을까 싶고 음악 교사 역할이므로 노래하는 씬도 많은 것 같으니 그것도 기대해 주세요.


─자신 있어 한 노래를 피로하는 거니깐?

미사 아뇨 지금의 레벨이라면 안되단 걸 알아요. 숨이 길게 이어지지 않는 결점을 알고 있어서 그 부분을 엄격하게 단련시키고 싶어요. 이 무대를 끝내면 파워업해있지 않을까 아니 파워업 하고 싶습니다.

카즈 우와 멋있어!

와카 아이돌 팬이 아닌 순수하게 무대를 보러 오시는 분을 노기자카46으로 이끌고 싶어요.

미사 그래 그거야! 저희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여 노기자카46을 알게 됐을 때 '이렇게 좋은 애들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게 하는 게 이상(理想)입니다.


─타카야마상은 버라이어티 방송에 나올 때에 노기자카46을 짊어진단 걸 의식하고 있나요?

카즈 처음은 그랬어요. '노기자카46은 기품있는 이미지니깐'이라고 생각해버려서. 하지만 그럴 경우 '그냥 아이돌이 나온다'로 끝나버리고 말았어요. 어느 날 스태프분을 통해서 아키모토 야스시 선생님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편이 좋아'라고 하는 조언을 받았어요. 그리고부터는 시청자분들에게도 '노기자카46은 청초한 이미지였지만 이런 애도 있구나'라고 생각하게끔 노기자카46이라고 하는 이름을 어쨌든 알아주시길 바라요. 다만 최근은 아이돌이니깐 외모도 귀엽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9th 싱글은 「뷰티 기간」이라 발언하고 실제로 "S라인"을 만들기도 했었지요

미사 카즈밍의 S라인은 대단했어요

카즈 아니에요~ 그게 버라이어티 방송은 프로분들이 갖추어져 있어서 아이돌이 와서 재밌는 것을 말했을 때에나 겨우 알아주세요. 주워주시는 분이 있으니깐 재밌게 된다고 생각하므로 기본적으로는 무엇도 생각하지 않고 몸을 맡기는게 재밌어서 가끔은 '이런 것을 말하면 주워주실까'하는 기대를 하고 발언하는 느낌으로 출연하게 돼요.

미사 대단해....... 확실히 생각하고 있구나

카즈 아냐~ 나 따위가.. 정말이지 전혀 안된다고

와카 역시 칭찬받으면 이렇게 돼버리는구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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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오역 있습니다. 


지분은 미사센빠이가 다 먹었는데 인터뷰어가 덕후라 세명 공평하게 주려고 노력한게 좋은 기사였던ㅎㅎ

보면은 뭔가 미사선배와 카즈는 체념한 느낌도 있고 와카도 이렇게 다시 복신 못올라가는건가 싶으면 또 아쉬운데 개인일은 가장 활발한 멤버중 하나라 불평은 못하는게 현실이죠..

그래도 사쿠랑 신메로 다시 무대섰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어서 올라와 줬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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