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46의 미래예상 @BOMB7월호 발췌



노기자카46의 미래예상 : 에토미사, 사쿠라이레이카, 아키모토마나츠


센터에 서고싶지 않은게 아닙니다.

--셋은 사적으로도 사이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아키모토 레이카와는 꽤 같이 밥먹으러 가요. 여기에 와카츠키(유미)도 더해서

에토 레이카, 같이 먹자고 하면 오기도 해?

아키모토 그 날 기분에 따라 오기도 하고 오지 않기도 하지 않아?

사쿠라이 아니 가능한 간다능!

아키모토 아마.. 저와 와카츠키가 권하면 도착전에 취소(どたキャン)해도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있지 않나 싶은데

사쿠라이 확실히 그런건 있어(쑻) 둘한테는 응석부리고 있습니다...

에토 저는 역시 나이가 비슷한 마이얀(시라이시 마이), 나나밍(하시모토 나나미), 마이마이(후카가와 마이), 사유링(마츠무라 사유리) 같은 언니조 멤버들과 자주 만나네요

--사적으로는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하나요?

에토 꽤 진지한 얘기가 많아요. 어떤 멤버와 밥을 먹으러 가도 결국에는 일 이야기가 돼어 버려요.

사쿠라이 응응! 그렇게 돼

아키모토 맞아 맞아

에토 역시 지금은 일중심의 생활을 보내고 있으니깐

사쿠라이 그렇기도 한데 일 이야기 외에는 화제 찾기가 쉽지 않지 않아?

에토 옷이라든지 화장 이야기 정도는 하지 않아? 그리고 ㅇㅇ를 추천해! 같은 에스테나 미용의 이야기를 하거나

사쿠라이 여성스러워!

아키모토 확실히 '언니들' 이라는 느낌이네. 우리는 그다지 여자애다운 대화는 없잖아?

사쿠라이 응. 일 이야기 외라면...

아키모토 분석하는일이 많지. 예를 들면 '와카츠키는 이런 타입이지?' 같은 멤버로서 본 객관적인 의견같은거

--아키모토와 와카츠키는 포지션도 비슷하니깐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것인지?

아키모토 와카츠키랑은 일주일에 4번 밥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던 일도 있었어요. 자주 그렇게 얘기한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이야기가 끝나지 않아요.

--2열로서 어떻게 어필해 갈 것인가, 하는 

아키모토 당연히 그렇죠(쑻) 2열에 설 수 있다는건 굉장히 감사한 일이기도 하고 저한테도 복신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어서 기쁜 기분도 있습니다. 다만 4싱글 연속 들어가게 되면서 왼쪽 오른쪽 변화는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변화가 없어서 지금 포지션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팬분들에게 새로운 저를 보여주지 못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간단하지 않은거니깐.


(중략)


각각의 멤버에게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싱글 연속 프론트에 섰던 마츠이레나상의 겸임해제가 있었는데 다음싱글의 프론트에는 내가 서고 싶어! 하는 생각은 없었나요?

사쿠라이 개인적으로 없었어요. 프론트라는건 언더멤버에서도 2기생에서도 퐁하고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역으로 다른 멤버가 설지 모르겠단 느낌이에요.

아키모토 저는 '노기자카공사중' 방송에서 "센터에 서고싶은 사람?"하고 물었을 때 손을 들었어요. 바나나맨에게 '안돼'라고 들어버렸지만요(웃음)

사쿠라이 저도 센터에 서고싶지 않은건 아니에요. 실은 그 때도 손을 들까 어쩔까 망설였는데 다만 개인적으로는 선발의 센터에 서는 것과 소수유닛으로 앞에 나서게 되는것이 잇다면 후자가 저에게는 맞지않나 싶은.

에토 그거 뭔지 알아! 나도 '누군가는 내편'같은 유닛이 나에게 맞지 않나하는 느낌이 있어


(중략. 미사선배에게 팬들이 가지는 복신진입의 기대에 대해서 질문/미사선배가 가지는 복신에 대한 생각-선발에서 활동할 수있는것만으로 감사. 그리고 복신으로 활동하면 그에대한 결과를 내지 못할까봐 불안. 그래도 앞에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각각 자신이 가지는 역할이 있다 생각.예를 들어 캐쳐(포수)가 피쳐(투수)가 될 수 없다..ㅋ )


아키모토 굉장히 좋은 말을 한 것 같은데.. 피쳐란 던지는 사람?

에토 아ㅎㅎㅎ

사쿠라이 캐쳐가 캐치하는 사람인거는 어쨌든 알겠지만..

에토 거기부터 설명해? 그럼 해가 져버릴걸(쑻)


마나츠의 폼이 의외로 멋있어요

--야구의 예가 나왔는데 여러분은 여자 소프트볼을 소재로 한 노기자카46의 첫 드라마 '하츠모리 베마즈(7월방송,테레토)에 출연하는 것이 결정됐습니다.

사쿠라이 연기경험이 그렇게 없어서 불안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아키모토 (야스시)씨가 각 멤버에 맞는 캐릭터를 설정해 주셔서 연기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에토 이미지와 다른 멤버는 그렇게 없지?

아키모토 저는 꽤 고생하고 있어요 (쑻) 운동치라서 촬영 할 때마다 온몸에 근육통이...

--촬영을 위해 소프트볼을 배웠나요?

아키모토 처음에는 볼을 던지는 법도 전혀 몰라서 볼을 던지려면 손과 발이 동시에 나와버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요즘엔 던지는 법도 가능해졌어요.

사쿠라이 의외로 마나츠의 폼이 멋있어요.

에토 캐치하는 것도 멋있어

--전혀 상상이 안돼네요!

아키모토 프로야구의 영상을 보거나 저의 폼을 촬영한 영상을 확인하면서 어쨌든 그럴듯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쑻)

--운동신경이 뛰어난 에토상과 사쿠라이상은 어렵지 않을 듯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사쿠라이 미사는 해봤었지?

에토 모두한테 그런 말 듣고 있지만 야구 미경험자라니깐!

아키모토 어째서 그렇게 잘하는거야?

에토 아마 어렸을 때부터 오빠가 나가는 야구시합을 쭉 봐왔어서 그런게 아닐까. 머리속에 어떻게든 이미지가 가능하다든지. 라고 할까

사쿠라이 나도 학생때는 꽃꽂이부였지만 꽤 센스가 있는것 같은게 칭찬받고 있어요.

아키모토 레이카는 이렇게 조그만 몸인데도 다이나믹하게 잡기도 하고 던지기도 하고 그러네

에토 발도 빠르니깐 스퀴즈*도 가능한 타입이야

사쿠라이 스퀴즈가 뭐야?

에토 더는 스스로 알아봐(쑻)

*스퀴즈 :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이기 위한 목적으로 대는 번트로 일종의 희생번트입니다. 스퀴즈(Squeeze)라는 단어는 '짜내다'라는 의미가 있으며, 정말 1점을 짜내기 위한 번트입니다. 정상적으로 번트를 성공하게 된다면 3루 주자는 홈에서 득점하고, 타자주자는 1루에서 아웃되는 것이 보통이며, 이때는 1타점 희생번트로 기록됩니다. (지식인펌)

사쿠라이 근데 미사랑 마이얀은 별개로 잘해

아키모토 공이 엄청 빠른걸

에토 뭐 소프트볼 일본대표의 역이니깐

사쿠라이 미사랑 마이얀이 있으니깐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라이벌 강호팀이었어(눙물)

--참고로 여러분의 포지션은 어디인가요?

사쿠라이 전 라이트(우익수)예요

아키모토 센터(중견수)입니다

에토 저는 마이얀과 배터리 조합으로 캐쳐(포수)인거에요

사쿠라이 앗, 아까 말한 캐치하는 사람?!

에토 겨우 이해해 줬네(쑻)


각멤버의 지명도를 더욱 올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47도도부현을 돌면서 라이브를 하고 싶어


(후략)







난도질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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