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2 낮공연을 보고

AKB48劇場に降臨！！ #チーム4 #昼公演 左から #YurinaTakashima #AyanaShinozaki #AyakaOkada みんな頑張ってた♥︎ pic.twitter.com/xqj6Q46SNF

— 大島優子 (@Oshima__Yuko) 2014년 7월 12일

2회공연이 있던 날이였는데 낮공연에 오오시마가 친히? 팀4공연을 보러왔었다고 합니다.

오오시마라하면 연구생 무도관 콘서트 리허설도 직접 보러 왔었을 정도로 당시 연구생 멤버들에게 관심이 많았고 또 오캬다가 개인적으로 들이댐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만 (쑻) 

우연히도 이날 저녁 공연이 오캬다의 300회 공연이기도 했습니당!

사실 13기 최애멤은 오캬다지만 팀4 쇼니치 이후에 제대로 챙겨본 무대가 없기도 하고 그 쇼니치무대도 기대이하였어서 흥미가 줄었기도 하고..()

그래도 모처럼 대선배 강림으로 전체적으로 멤버들의 기합 뽝 들어간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오캬다가 존경하는 선배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기에 간만에 공연을 정감상하였습니다^^

솔직히 트위터에선 오캬다에 대해서 말을 잘 안하게 되는게 저같은 서브로 핥는 느낌의 오시도 아닌 덕후가 무슨자격으로 비판을 하느냐고 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껴서 한동안 자제했었던 것도 있어요. 그렇다고 블로그에 포스팅할만한 것도 아니고.. 사실 포스팅하려다가 괜한 참견인가 싶어서 비공개로 남겨놓은 오캬다의 음식일기 모바메라든지가..있었는데요.. 

저같은 경우 덕질하기 앞서 단점을 모두 확인하고 그것을 감안하고 보기 시작하는 편이거든요. 깔건 까는 편이고;; 

뭏튼 그래도 애정이 있어서 이런말도 하고 그런거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팬분들이 여기까지 와서 이 글을 보실지 모르지만 혹시나 보게 된다면 말이죠 이해 부탁드립니당~

사실 이 아이에게 아쉬운 소리를 많이 하게 되는 이유가 초기에 가졌었던 '기대감' 때문일지도 모르는데요.

제가 오캬다를 처음 인지하게 된 건 마코때문에 보게된 나의태양 공연이였는데,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비쥬얼이 눈에 띄잖아요 (쑻)

그리고 그때 오캬다에 대해서 저는 지금은 아니더라도 대기만성의 타입으로 운영에서 때가되면 밀어주지 않을까 싶었고 혹은 스스로 그전에 캐릭터를 확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일말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잘 안알려진 사실이지만 13기 리셋공연때만해도 MSG의 센터를 섰던 경험도 있고 연구생콘 '와가마마컬렉션'에서 료하랑 같이 더블센터도 섰었으며, 공연마다 주로 담당하는 포지션은 아니였지만 슬라이드로 센터나 중요 포지션을 한번씩 해봤을 정도로 운영에서도 꾸준히 기대하고 있는 기대주였으니깐요.

그리고 작년초까지만 하더라도 무대위에서 자신만의 분위기를 내면서 소화 할 수있는 장르를 늘려가면서 발전하는게 눈에 보일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이 때 저는 오캬다가 오늘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정말 매일매일 재밌게 봤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캬다야말로 춤st로만 보면 제2의 이타노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깔끔한 비쥬얼에 코다와리w가 느껴지는 춤선이 시선을 끌었으니깐요. (아직도 오캬다의 디펜스는 자주 찾아봅니다..ㅠ)

그랬는데 파쟈도라-테츠나를 거치면서 본인과 어울리지 않은 셋리때문인지, 늘어날 기미없는 푸쉬(&늘어나는 살) 탓인지, 의욕문제인지 완전히 빛을 잃었구나 싶었습니다. 

묘하게도 그 시기가 14기 삼총사가 전면적으로 미디어에 빛을 받는 시기였었는데 그렇게 빛나던 아이가 순식간에 말이죠;ㅁ; (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습니다=_=)

과도기였다고 생각되지만 엠씨에서도 춤을 출때도 전혀 보이지 않았을 정도였어요. 사실 그렇게 오캬다가 기억에 남는 공연은 사라져 갔던 것 같아요.

그럼 본문으로 들어가서

이 공연에서 오캬다는 벤치멤버(눙물좀...)이지만 겸임멤버인 리포포의 언더라서 비교적 공연횟수는 많습니다.(참고로 이 포지션의 원년멤버는 나카얀)

미키의 표정연기는 매번 볼거리입니다 (쑻) 

센터에서 이렇게 시선을 모으는 아이가 있으니 뒷줄멤버들은 이 아이보다 더 전력이든지 다른 차별점을 두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나고잇쇼니에서는 오캬다답게 모기에게 부채질 해주는데 이 두명의 포지션도 재밌어요~

그래도 이 팀원들간의 사이좋음이 공연을 볼때 더 편안하게 만드는지 몰라요.

믿고보는 안정의 유이링고

간만에 느끼는 '전력감'의 오캬다짱

유리아 옆에서도 최종보스 느낌의 오캬다짱

유이리 생일날 단톡방에서 모두가 다 말하는 생일축하한단말을 결국 하지 못했다는 오캬다짱. 

사실 이 아이에게 보이는 그림자는 (부)모성애를 자극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쑻)

오캬다가 이날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몸놀림도 비교적 가벼워보이고 무기력한 모습도 희미해지고 무엇보다 여유가 생긴 모습이더라고요. 

유코의 방문으로 텐션이 올라간건지 공연 내내 싱글벙글 진중한곡에선 시리어스한 표정을 잘 표현해 내더라고요!

그런 오캬다의 유닛은

나타샤!

사실 개인적으로 오캬다는 대각선을 해줬음 바랬기도 했어요. 연구생때 대각선 백댄서 영상도 돌려보고 했을 정도로 좋아했었거든요^^;;

(지금이야 아무도 안믿으시겠지만 전 사실 오캬다 얼빠이기 이전에 퍼포빠였답니다 ^^;;;)

그래도 나타샤는 처음봤을 때보다 표현이 늘어났더라고요. 살도 좀 빠지면서도 서늘한 분위기도 살아나는 것 같아 안심했습니다.

4호와 오캬다w

MC:아루아루 하나시~

유이리:예쁜 하늘사진이나 별사진을 찍어서 오늘은 하늘이 예쁘네요라고 구플이라든지 모바메로 보내면 

          악수회때 꼭 유이리 다이죠부? 어디 아픈거 아니야? 고민 있어? 같은 말을 꼭 들어요ㅋ

4호: 그런거라면 오캬다의 벽사진도ㅋㅋㅋ

삿키:오캬다 다이죠부?

오캬다:그냥 평범하게 벽에 매력을 느끼는 겁니다 (진지)

미키:벽 찍고나서 뭐해?

오캬댜:바라보는거야

유-링:세상에는 많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가득 있으니깐ㅋ

그 이후에 오캬다가 자전거주차장이 만차되어 있을때 자리가 날때까지 계속 주차장을 자전거로 돈다고 답한 것도 있었습니다 (...)

공연얘기는 대충 이정도로 끝내고 이날 구플글

오캬다 아야카   7/12 23:27 

こんばんにゃー！

今日はアイドルの夜明け二回公演だったよヽ(*´∀｀)ノ

오늘은 2회공연

お昼公演では優子さんが観に来てくれました♪

沢山のアドバイスをいただいたよ！

낮공연에 유코상이 보러와주심. 엄청 조언해주시고 감!

そしてＭＣでは右隣の子のキャッチフレーズを考えようというのでまりなさんのを考えたよ！

オンデマンドコメント２人で撮ったので観てね！

엠씨에서 옆사람의 캐치프레이즈 생각해주기로 오마케코멘트도 둘이서 찍었으니 보라능! (저녁공연)

後、300回公演を迎えました！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300회공연이였음. ㄳㄳ

あやか

岡田彩花   7/12 23:27+94

にゃん♡

岡田彩花   7/12 23:28+72

久しぶりに優子さんに会えてとても嬉しいヽ(*´∀｀)ノ♡ 오랜만에 유코상 만나서 기쁨

岡田彩花   7/12 23:30+68

ユニット後のMC優子さんに褒められたの！ 유닛후 엠씨 유코상한테 칭찬받음! 기쁨!

嬉しい！

岡田彩花   7/12 23:32+67

まりなさんのキャッチフレーズを考えたの私でーす！마리나상 캐치프레이즈 생각한건 저임다!

岡田彩花   7/12 23:44+60

今日はありがとう！

おやすみなさいOo｡(｡ρω-｡)

300회공연이였던 저녁공연 얘기가 많네요ㅋ 참고로 저녁공연때는 쟝켄도 이김요ㅋㅋ 

ㅇㅇさん

彩花だよ～

ㅇㅇ상 아야카임~ 

 

お昼公演にはなんと、

優子さんがAKB劇場に来てくれましたー！！！

 낮공연에는 무려 유코상이 극장에 와주셨읍니다!!!

 

大好きな優子さん～

정말 좋아하는 유코상~ 

 

終わった後皆に感想を言ってくれたり、アドバイスなどいただきました！

끝난후 모두에게 감상을 말해주시거나 어드바이스 등등 해주셨습니다!

 

そしてその後個人面談みたいな感じで一人一人と話しました！

그리고 그 후 개인적으로 면담같은 느낌으로 한사람 한사람씩 얘끼했습니다! 

 

 

私も話したよ(^ ^)！

最初の一言が「大人になったね。」でした。

普通に話すのと舞台に立ってる姿を見ると全然違くみえるって…！

저도 얘기했어요(^^)!

맨 처음 한마디가 '어른이 됐구나'였습니다

평범하게 말하는것과 무대에 서있을때의 모습을 보면 전혀 다르게 보였다고...! 

 

でもちゃんとここはこうした方がいいとアドバイスをもらったのでこれからの公演に活か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그래도 확실히 여기는 이렇게 하는 편이 좋아라고 어드바이스 해주셨으므로 앞으로 공연에서 살려 나가고 싶습니다!

 

本当に嬉しかった♪

研究生の時から公演を観たいと言ってくれてたんだ！

정말로 기뻤어요 ♪

연구생때부터 공연을 보고싶다고 말해주셨어서!

あやか

아야카 

마무리는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 글은 언젠가 비공개로 돌릴지도 모르겠네요=_=

무엇보다도 두턱이 1.5턱이 되서 다행이였던. 조금만 더 힘내서 다이어트에 신경써주기를 바랍니다ㅠ 힘내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