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츠키의 유닛은?

와카 테마는「月」의 이미지로 쿨하고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센터는 이코마. 예를들어 자켓사진의 정중앙에 이코마가 있는건 정해진거네요. 그 옆에는 시라이시와 하시모토의 고독형제가 지지해주고. 시리이시와 하시모토는 의상의 착용방법부터 카메라에 찍힐 때의 표정까지 생각해두는 둘이니깐. 뒤의 세 명이 퀄리티 높은 댄스를 보여줍니다. 뒤에서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게 박력이 더욱 전해지지 않을까하여. 6명 모두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 잘 알고있어 컨셉을 알려주면 확실히 이해하여 행동으로 옮겨줄거라 생각해요.

나카다 이전에 기획으로 댄스칠복신을 뽑았을 때에 들어갔던 멤버가 4명이나 들어가 있어서 저도 보고 싶네요. 댄스퍼포먼스에 주목하고 싶어요. 

긴급기획! 실은 대단한 사쿠라이 레이카

--나카다상과 와카츠키상은 같은 유닛에 들어간 적도 많습니다. '다른 별에서'유닛멤버로 3곡이나 있고요.

나카다 작년 12월에 「다른 별에서」가 앨범 수록곡을 정하는 투표에서 1위가 될 정도로 호평받아 팬분들도 '그 멤버 좋아'라든지 말해주는 일이 많아요. 신규팬분들은 모르실지도 모르지만 비밀리에 좋은 유닛이라는 존재감인건가 싶은 (쑻) 들어가서 다행이에요.

와카 サンクエトワール(산쿠에뚜와루,13싱글 커플링곡을 부른 5인조 유닛)같은 이름도 없고 그렇게까지 푸쉬는 강하지 않지만 이번에도 '스키마'를 부르게 되는게 영상을 보니 굉장히 밸런스가 좋았어요. 포메이션도 대단히 예쁘게 보이고. 그런 것을 스스로 말하는 것도 멍텅구리같지만요.

--멍텅구리 (쑻)! 일상에서 좀처럼 쓰지않는 말이네요.

나카다 확실히(쑻)

와카 그런가요(쑻)? 「다른 별에서」가 1위가 된 이상 유닛이라는 자각이 강해져서 많은 분들에게 노기자카46을 알리게 된 지금 다시한번 MV를 찍고 싶어요.

--두 사람은 「멀리 돌아가는 애정」을 부른 94년조 유닛(이노우에,사쿠라이,나카다,나가시마,니시노,노죠,야마토,와카츠키)에서도 함께지요.

나카다 94년조는 사람수가 많으니깐 '뭔가 하고싶다'라고 계속 말해서 최초는 고교졸업의 타이밍이었지만 그건 놓치고. '사진집을 만들고 싶어'라고도 말했어요.

와카 말했었지~

나카다 20세 때에 곡을 받아서 기뻤어요.

와카 동갑이기에 가치관도 비슷하고 말도 잘 통해요. 다시 한번 공감하는 듯한 곡을 부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묻고싶은게 있었는데, 유닛으로 같이 하게되는 일도 많고 사적으로도 친한 사쿠라이상에 대해 '실은 이점이 대단해!' 라는 걸 알려주세요.

나카다 「평소엔 차갑게 되버리지만 퍼포먼스는 존경해요. 레이카의 언더가 되는 일도 많아서 자주 보게되는데 노래도 댄스도 레이카밖에 나오지 않는 것이 있어요. 대본을 외우는 것도 빠르고요.」

와카 「사쿠라이는 어쩌다 그런 갭이 생긴걸까 하는 생각을 자주해요. 언젠가부터 퐁코츠인 부분이 나오게 되면서 지금은 퐁코츠가 전면에 내세워졌지만 (씇) 무대 위에서의 사쿠라이를 보면 역시나 하고 생각하게 돼요. 다만 일상의 해피해피밖에 없는 사쿠라이도 매력적이구나 싶고요.」

--그렇게 해피해피 한가요? 

와카 「해피한것도 좋은 점이에요! 어제도 리허설을 하는데 마이얀과 나나밍, 아스카가 '레이카 왠지 행복해보여'라고 말했으니깐요.  그리고 사쿠라이는 단어의 선택이 좋아요.」

--와카츠키상의 단어 선택도 멋져요. 좀처럼 멍텅구리는 나오지 않으니깐.

(via EX大衆 2016년3월호)

アンポンタン: 앙퐁땅. 필자는 멍텅구리로 해석. 바보보단 가벼운 의미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와카츠키가 선발한 '月'유닛

사쿠라이 : 얼굴만 보면 해외쪽인데 (쑻) 다도나 꽃꽂이가 가능한 요조숙녀(大和撫子,야마토나데시코). 안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도 훌륭합니다.

*카나랑이 선발한 유닛 인터뷰 및 기타 등등 생략; 궁금하신분은 아래 잡지 기사 스캔본 첨부하니 그쪽으로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