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B 2014년 06월호 무토 토무(武藤十夢) 인터뷰 번역


시선이 향하는 곳에


12년도 처음으로 참가한 총선거에서 당시 연구생이면서 퓨쳐걸스 센터 포지션을 획득

「Show fight!」 MV에서 싸우는 여성의 눈매가 인상적이였다. 올 해 총선거에선 '유혼계승'을 내걸고 첫 선발을 노린다. 그 시선이 향하는 곳에 있는 것은...





언젠가 토무魂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ㅡㅡ마치 헝그리 정신을 느끼게 하는데 왠지 모르게 싸우는 모습이 잘 어울린다. 이상한(不思議) 아이다.  부드러운 양갓집 규슈안에 숨어있던 뜨거움에 대한 갈망은 오오시마 팀K의 일원이 된 순간 각성됐다.

처음엔 팀A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K의 강하고 격렬한 댄스따위 절대 무리였으니깐, 하지만 저같은 타입도 K에 들어가 레슨이나 공연을 거듭하면서 이어져 내려온 혼을 느끼며 매우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키모토상이나 이타노상, 마스다상, 마츠바라상 K를 쌓아올리셨던 선배분들이 차례 차례 사라지면서 공연의 평판이 떨어지고...역시 우리들로는 소용 없나 하고 침울해있었어요. 그 때에 세트리스트가 『最終ベルが鳴る(최종벨이 울린다)』공연으로 바뀌어 여기서 다시 일으켜 세우지 않으면...하고 모두 불탔던거예요. 단결력도 강해지고 진짜 동료가 되었습니다. 그 좌절이 있었으니깐 저는 K의 혼을 이어가고 싶다고 생각해요.


누구에도 지지 않는 불굴의 魂


ㅡㅡ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북극성처럼 좌절한 젊은이들의 길안내자가 됐던 건 캡틴 오오시마 유코의 뒷모습이였다.

어떤 것도 전력으로 해낸다. 그건 노력입니다. 저에게는 유코상같은 재능은 없지만 그 노력이라면 본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ㅡㅡ"유혼"이라 이름붙인 유코이즘을 계승해 나가는걸 스스로의 목표로 정했다. 하지만 대조각으로 팀A로 이동.

처음에는 납득할 수 없어서 설명을 구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말끔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전력으로 하는것은 A에서도 K에서도 변하지 않으니까.

K의 혼을 가지고 A에 가면 A도 변할지도 모르고 저도 스스로가 A의 색을 더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ㅡㅡK에는 가장 막내적인 입장이였지만 A에서는 많은 후배가 있다. 이번에는 그녀들에게 토무혼을 보여줄 차례다.

토무혼이라... 아직 모색중이지만 A에서는 다카미나상의 뒷모습도 볼 수 있고 여런가지를 흡수하여 언젠가는 스스로만의 오리지날 색을 보이고 싶다. 그것이 토무혼이라 불린다면 기쁠지도 모르네요.

ㅡㅡ싸우는 여자는 총선거의 생각도 강하다
최초 총선거는 제 전환점(転機)이 됐으므로 올 해도 그렇게 되면 좋겠어요. 마음 속으로는 높은 장소를 노립니다.


ㅡㅡ토무의 선거서프라이즈는 계속





전력으로 죽을각오로 한다  그 투지가 지금 빨갛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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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가이드북보다 이 기사가 더 괜찮은 것 같길래 가져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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